델, AI로 사용자 패턴 분석하는 비즈니스 PC 제품군 선보여

2020.05.25 18:57:27

[헬로티]


델 테크놀로지스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Dell Latitude)’,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그리고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Dell OptiPlex)’ 등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모든 제품에는 AI 기반의 내장형 소프트웨어인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가 탑재된다. 이는 디바이스 스스로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동작을 학습해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데 최적화된 상태로 자동 세팅한다.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는 디스플레이 4면에 적용된 인티니티엣지(InfinityEdge) 기술로 매우 얇아진 베젤과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 포트 어레이, 기계 가공 및 브러시 처리된 고급 알루미늄 소재 적용 등이 특징이다.


인텔 10세대 v프로 프로세서를 장착하며, 인텔 와이파이6 탑재로 기존 대비 세 배 더 빠른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하는 등 비즈니스를 위한 최상의 성능과 강력한 연결성을 모두 제공한다.


15인치형 비즈니스 노트북과 투인원 모델로 출시되는 새로운 ‘델 래티튜드 9510’는 최소 무게 약 1.4kg(3.1 파운드)으로 시작하며, 프로젝트 아테나(Project Athena) 인증 취득했다. 특히 델 래티튜드 9510 투인원 모델은 내장형 5G 레디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최대 배터리 수명은 최대 34시간에 달한다.


▲델 프리시전 5550, 5750, 7550


‘델 프리시전’은 최신 인텔 10세대 v프로 및 제온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전문가용 그래픽 탑재로 고도의 그래픽 작업과 데이터 분석, CAD 모델링 등 매우 까다로운 워크로드들을 위한 탁월한 성능을 지원한다.


15인치형 ‘델 프리시전 7550’과 17인치형 ‘델 프리시전 7750’은 크기와 무게가 이전 세대 대비 각각 20%와 6%씩 줄어들었다. 최신 인텔 코어 v프로 및 제온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쿼드로 RTX 5000 그래픽을 장착할 수 있으며, VR/AR, AI, 복잡한 3D CAD, 크리에이티브 편집, 데이터 분석 등에 특화됐다.


‘델 옵티플렉스 7080 타워’는 타워형 비즈니스 데스크톱으로, 내장형 인공지능인 ‘델 옵티마이저 익스프레스 리스폰스’를 탑재해 사용자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5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시스템 성능 최적화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듀얼 M.2 SSD 옵션 및 USB 3.2 타입 A 2세대 지원으로 향상된 데이터 액세스 속도를 보장하며, 하이엔드 215W 클래스 그래픽 카드 장착 지원 등의 옵션을 통해 VR 등 비주얼 콘텐츠 작업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델 옵티플렉스 7780 올인원’은 최대 인텔 10세대 10코어 i9 프로세서 장착을 지원하며 인텔 v프로 프로세서 탑재를 옵션으로 지원한다. 델 옵티마이저 익스프레스 리스폰스를 지원하며, SSD와 차세대 개별 그래픽 옵션 지원으로 강력한 멀티 태스킹 성능을 제공한다.


▲델 옵티플렉스 제품군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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