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업 ZEROM(대표 정형주)이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파트너를 보유한 실시간 로케이팅 시스템(RTLS) 업체 Quup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ZEROM은 컴퓨팅 플랫폼과 RTLS 기술로 고객 환경의 가치, 사용성, 투명성, 보안성을 높이는 실시간 엔터프라이즈 기업이다.
▲ ZEROM의 RTLS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ZEROM은 이미 오늘날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다양한 물류회사와 공장을 지원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에 협업해나가고 있다.
NIC는 ZEROM의 RTLS 시스템을 사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했고, 서울대병원은 ZEROM 시스템으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도 했다.
ZEROM의 RTLS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목적으로 엔터프라이즈급 ERP, MES, WMS에 연결하는 것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고객 사이트에서 생성된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RTLS 구축 환경의 가상 구현과 상위 레거시 시스템에 API로서 실제 데이터를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정형주 ZEROM 대표는 “Quupa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AOA(Angle of Arrivation)와 AOD(Angle of Department) 기술을 모두 사용하여 고객에게 보다 발전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Sami Rauhala Quupa APAC 지역의 영업 부사장은 “ZEROM과의 파트너십으로 RTLS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PAC 지역에서 ZEROM 솔루션과 전문지식을 통해 제조, 물류, 의료, 소매,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