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코오로이(KORLOY)가 비철금속(알루미늄, 구리 등) 홀 가공 전용 솔리드 드릴인 SSD-N이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신소재 개발을 통해 알루미늄이 많은 산업군에 신규로 사용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절삭가공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가 되었다.
▲코오로이의 비철금속 홀 가공 전용 솔리드 드릴 ‘SSD-N’
비철금속(알루미늄, 구리 등)은 다른 금속에 비해 융점이 낮아, 가공 시 공구에 달라붙는 용착 현상이 쉽게 발생한다. 이는 공구의 인선을 둔탁하게 만들어 가공 면조도를 저하시키고, 칩 배출성에도 영향을 미쳐 절삭부하 상승으로 인한 돌발치핑 및 공구 부러짐의 원인이 된다.
코오로이가 이번에 출시한 SSD-N 드릴은 비철금속의 홀 가공에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SSD-N 드릴은 예리한 인선적용으로 용착 현상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X형 씨닝 및 칩 처리 강화형 형상 설계로 절삭성 및 칩 배출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코오로이 관계자는 “SSD-N 드릴은 비철금속 및 연강 등에서 안정적 고품위 가공생산으로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