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 자율 빈 피킹 키트 ‘액티나브(ActiNav)’ 출시

2020.04.24 23:46:19

[첨단 헬로티]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새로운 UR + 애플리케이션 키트 ‘액티나브(ActiNav)’를 출시했다.


이 키트는 부품의 자율 빈 픽킹 통합 및 UR 코봇을 사용하는 기계의 정확한 배치를 단순화 한다. 또한 비전 처리, 충돌없는 모션 계획 및 자동화된 실시간 로봇 제어를 동시에 처리하여 빈 선택 어플리케이션의 복잡성과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빈 피킹 제품은 빈 피킹의 비전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장소’가 단순히 ‘장소’로 떨어지지 않는 경우 ‘픽’에서 ‘장소’까지의 간격을 메우기 위해 수백 줄의 추가 프로그래밍이 필요하다.


액티나브 자동화 빈 피킹은 모든 것을 변경하여, 빈 피킹 배치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거나 제한적인 제조업체인 경우 최소한의 작업자 개입으로 높은 기계 가동 시간과 정확한 부품 배치를 신속하게 달성 할 수 있다.


액티나브는 실시간 자율 모션 제어, 협동로봇, 비전 및 센서 시스템을 사용하기 쉽고 빠르게 배포하며 비용 효율적인 키트에 결합한다. 이 시스템은 비전 또는 로봇 프로그래밍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는다. 다만, UR 코봇 티치 펜던트에 통합 된 6단계 마법사 안내 설정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실증 교육’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짐 로튼(Jim Lawton) 유니버설로봇 제품 및 어플리케이션의 관리 부사장은 “머신 텐딩은 항상 협동로봇 팔의 주요 응용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우리는 UR 코봇이 깊은 빈에서 부품을 자동으로 찾아서 정확하게 기계에 넣을 수 있도록 하는 간단한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상당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픽앤 드롭이 아니다. 이것은 정확한 선택 및 부품 지향 배치다”고 설명했다.


액티나브는 UR의 유통 채널과 새로운 UR+ 애플리케이션 키트 플랫폼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액티나브는 UR의 UR5e 및 UR10e e- 시리즈 코봇, UR + 구성 요소 또는 사용자 정의 엔드 이펙터, 응용 프로그램 별 프레임 또는 고정 장치와 필요에 따라 작동한다.


액티나브는 드릴링, 디버링, 용접, 트리밍 또는 태핑과 같은 가공 기계에 CNC 또는 자동으로 부품을 삽입한다. 고해상도 3D 센서와 CAD 매칭을 통해 액티나브의 AMM(Autonomous Motion Module)을 통해 고정밀 픽을 선택하여 부품을 선택하는 방법을 결정한 다음 로봇을 제어하여 부품을 선택하고 매번 고정구에 배치한다.


액티나브는 현재 미국, 멕시코 및 캐나다에서 출시되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전세계적으로 사용 가능성이 발표될 예정이다.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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