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조명 하나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최근 차별화된 실내외 공간을 연출하려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조명도 개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대표 김대진)는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LED 스마트 스트립 조명 ‘스마트+ 플렉스(SMART+ FLEX)’를 21일 출시했다. 이 조명은 설치방법이 간단해 실내외에서 고루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 레드밴스가 LED 스마트 스트립 조명 ‘스마트+ 플렉스(SMART+ FLEX)’를 출시했다. (사진 : 레드밴스)
# 스마트 스트립 조명은?
차별화된 실내외 공간을 연출해주는 조명이다. 최근 보다 차별화된 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스마트 스트립 조명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 스마트+ 플렉스의 장점은?
가장 큰 장점은 설치가 매우 쉽다는 것이다. 제품 자체에 플러그가 달려 있어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제공되는 콘센트에 꽂고 전원을 공급하면 바로 점등된다.
# 사용하기 편리한가?
이 제품은 실리콘 소재로 제작돼 좁고 굴곡진 부분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길이는 4.8m이다.
또, IP65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내외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실내에서는 일반가정, 상업시설, 호텔, 레스토랑 등의 인테리어용 간접조명으로, 실외에서는 정원, 테라스, 건축물 등의 아웃도어용 경관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실외공간에 ‘스마트+ 플렉스(SMART+ FLEX)’를 적용한 모습. (사진 : 레드밴스)
# 밝기는?
1300루멘으로 야외 경관조명으로 활용 시 눈에 띄는 외관을 만들어 준다. 또, 실내 인테리어 효과나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1,600만 가지 조명 색상과 2000~6500K의 색온도를 지원해 장소와 상황에 맞게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을 할 수 있다.
# 조명은 몇 개까지 연결되나?
신제품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인 블루투스 메쉬(Bluetooth MESH)를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조명 개수를 늘릴 수 있다.
안드로이드나 애플 스마트 기기에서 ‘레드밴스 스마트+’ 앱을 다운로드해 블루투스 연결하면 된다. 앱을 통해 조명의 개별 제어부터 조명 그룹핑, 다중 접속, 밝기 조절 등을 할 수 있다.
# 요즘 조명은 스마트폰으로도 제어가 되던데?
이번 제품은 애플 홈킷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나 아마존 알렉사를 통해 음성제어가 가능하다.
# 제품에 대해 한 마디
스마트+ 플렉스는 간단한 설치방법과 다양한 실내외 활용도, 미관 개선효과라는 삼박자를 갖춘 실용성 높은 조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