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텍, 제한된 공간에서 효율적인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 출시

2020.04.10 16:00:31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독일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 기업 이코텍(Icotek)이 제한된 공간에 많은 케이블을 안전한 방법으로 설치할 수 있는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 ‘KEL-DOU’를 선보였다.

 

또한, 이 기업은 부스바 및 플레이트 모서리에 설치할 수 있는 SKL 실드 클램프를 출시하며 관련 제품군을 추가적으로 확대했다.

 

 

▲ 이코텍은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 ‘KEL-DOU’를 선보였다. (사진 : 이코텍)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 ‘KEL-DOU’ 개발

 

이코텍은 일반 케이블용으로 높은 케이블 고정력으로 쉽고 안전한 설치가 가능하며, 제한된 공간에 많은 케이블을 설치할 수 있는 KEL-DPU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의 재질은 포장 및 식품 산업에 위생적으로 요구되는 ECOLAVB 인증을 획득했다. 


플라스틱 프레임 외부는 엘라스토머가 성형돼 있어 안정성이 높고, 매끄러운 표면에는 먼지가 쌓이지 않는다.

 

프레임의 후면은 케이블 삽입 홀마다 원뿔 형태로 돌출돼 있어 IP66/IP68/UL Type 4x의 높은 밀봉력과 고정력을 제공한다.


직경 3.2~6.3mm의 케이블은 최대 32개까지 장착 가능하여 기존의 케이블 그랜드에 비해 제한된 공간에 많은 케이블을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KEL-DPU는 필요시 나사로 고정하거나 엔클로저 또는 스위치 캐비닛에 직접 끼워 넣어서 장착할 수 있으며, 플레이트의 두께는 14.5mm로 사용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이코텍은 MSKL 실드 클램프를 출시했다. (사진 : 이코텍)

 

MSKL 실드 클램프 출시로 제품군 추가 확대

 

이코텍은 MSKL 실드 클램프를 출시하며 관련 제품군을 추가적으로 확대했다. 실드 클램프는 부스바 및 플레이트 모서리에 설치할 수 있는 장치다.


이 클램프는 EN 62444 기준에 따라 케이블을 고정할 수 있다. 케이블 타이로 케이블을 고정할 경우 취약한 케이블 실드 노출면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견고한 고정력을 얻을 수 있다.


클램핑 범위(3~12mm&8~18mm)가 넓어 제품을 사이즈별로 구비하지 않아도 되며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 시 사용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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