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사용설명서#4] 스마트공장을 추진하면 일자리가 늘어난다!

2020.07.07 13:59:39

[첨단 헬로티]


스마트화가 되면 우리의 일자리를 뺏을 수 있다고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중소기업중앙회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이 되면 반복적으로 작업하던 지루한 일을 시스템이 휴먼에러 없이 정리해주는 대신 작업자는 그 시스템을 감독하거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어서 경영자와 작업자, 모두에게 플러스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한다.


특히 스마트공장으로의 전환은 중소기업 입사를 꺼려하는 젊은 신입 직원들의 입사를 촉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 조동석 실장을 통해 스마트공장과 일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면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스마트공장의 사례를 쭉 보면서 3가지 부분에 대해 조사를 했다. 생산성 향상, 일자리 개선, 기업경쟁력 개선이다. 


이 세 가지 부분 중 근로자 증감에 대해 데이터를 통해 조사를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하면 근로자가 감축되고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우려를 많이 가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제적으로 2018년에 구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 피보험자 대상으로 한 근로보험 가입자수를 조사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 50%가 평균 2~3명 일자리가 늘었다.


▲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 조동석 실장


일자리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조사를 했었는데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은 26만명으로 항상 중소기업은 근로자를 구하지 못한 어려움에 처해있었다. 


그런데 스마트공장으로 근로 환경이 개선되고 일자리가 과거의 생산직 기준에서 스마트공장의 관리형으로 전환되면서 한국 사람이 중소기업에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근로자를 구하지 못한 기업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근로자들이 중소기업으로 유입이 돼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일자리가 굉장히 늘어났다.


김원정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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