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데이터 솔루션 선도 기업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가 다중 사용자 NAS 환경을 위한 고성능 솔루션인 아이언울프(IronWolf) 510 SSD를 출시했다.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510은 NVMe 호환 시스템을 위해 최대 3GBps의 캐싱 속도를 갖춘 M.2 NVMe SSD로, 캐싱이 활성화된 다중 사용자 스토리지가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및 기업 NAS에 적합한 제품이다.
▲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다중 사용자 NAS 환경을 위한 고성능 솔루션인 아이언울프 510 SSD를 출시했다. (사진 :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510 SSD는 일일 드라이브 쓰기(DWPD)에 대한 주요 NAS 제조업체의 요구 사항을 충족해 다중 사용자가 있는 NAS 환경에서도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이 SSD는 PCIe 폼 팩터에서 180만 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 2년의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 및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상태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IronWolf Health Management)도 곧 호환 가능한 NAS 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다.
매트 루트리지(Matt Rutledge) 씨게이트 기기 부문 수석 부사장은 “씨게이트는 업계 최초로 SATA 성능을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 제품에 비해 3배 높은 내구성을 제공하는 NAS 용 M.2 NVMe를 생산했다”며 “해당 제품은 NAS 파트너가 요구하는 DWPD의 필수 내구성 사양 또한 충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소기업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등은 NAS 환경에 보다 내구성 높은 SSD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메이지 창 큐냅 시스템(QNAP Systems) 총책임자는 “네트워크 스토리지의 성능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SSD 요건을 충족하는 씨게이트의 NAS 용 SSD 라인업을 만나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를 통해 큐냅은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올 플래시 어레이를 비롯해 성능 중심의 안정적인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