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 ‘SW융합클러스터2.0’ 본격 추진…5년간 140억원 투입

2020.03.18 00:44:10

[첨단 헬로티]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은 3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라북도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140.24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KETI를 주관으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참여한다.


KETI는 컨소시엄을 통해 전라북도 특화산업인 농‧생명 산업에 4차 산업혁명 핵심인 DNA(Data, Network, AI)를 접목, 데이터기반의 전북 농생명 비즈니스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KETI는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리빙랩형 농생명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 ▲SW융합 서비스 모델 개발·사업화 지원 ▲성과창출형 네트워크 프로그램 활성화 ▲SW융합 일자리 창출형 인력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ETI는 최근 SW융합클러스터1.0 사업(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에서 53개사의 창업과 556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라북도의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구축에 일조하였다.


▼‘SW융합클러스터2.0’ 세부 사업별 지원 내용

세부 사업

지원 내용

데이터기반 리빙랩형 농생명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리빙랩 방식의 서비스 수요자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신규 서비스 발굴 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비즈니스 모델 도출, 신규과제 발굴

SW융합 서비스 모델 개발·사업화 지원

도출된 서비스 모델의 사업화를 위한 지원과 SW융합 클러스터1.0 수혜기업의 사업화 모델 개발 검증 지원

성과 창출형 네트워크 프로그램 활성화

개발제품에 대한 기술정보 및 사용자의 의견 조사, 판로 개척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SW융합 일자리 창출형 인력 양성

분야별 빅데이터 전문가 그룹 구성 및 전문가 서비스 지원, ICT/SW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춘 인력양성 및 기존인력 재교육 지원


최주환 KETI 전북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 단장은 “본 사업은 전라북도 농생명산업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접목하여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도내 특화산업 고도화 및 SW융합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 농생명 비즈니스 서비스 플랫폼(JeonBuk Agri-Bio Business Service Platform)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