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스, 자율주행버스 개발에 앞장선다

2020.02.14 09:58:16

[첨단 헬로티]


대만 공업연구원(ITRI)의 ‘자율주행 센싱서브시스템 개발계획’에 참여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 기업 네오시스(Neousys)가 대만 공업연구원(ITRI)과 모바일트론(Mobiletron)이 추진하는 「자율주행 전기버스 제작 프로젝트」에서 센싱플렛폼 부문 공식파트너로 선정됐다.


대만의 경제부가 기획하고 공업연구원(ITRI)이 주관하는 ‘자율주행 센싱서브시스템(S3) 개발계획’을 기초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대만의 많은 생산업체가 공동으로 자율주행 전기버스 제품과 산업생태계를 만들게 된다.


▲네오시스와 대만 공업연구원(ITRI)이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버스


자율주행 전기버스 제작 프로젝트」는 대만의 많은 자동차 전장 설비 및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업체들이 협업하는 공업연구원의 ‘자율주행 센싱서브시스템(S3)’을 적용하게 된다. 이 때 네오시스의 GPU컴퓨팅 플랫폼이 ‘자율주행 센싱서브시스템(S3)’의 센싱플렛폼 구축에 사용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까지 10대의 자율주행 전기버스를 만들 예정이며, 서플라이-체인 업체들과 함께 자율주행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대만의 MaaS(Mobility as a Service) 자율주행 버스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전세계 자율주행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임스 고(James Gau) 네오시스의 CEO는 “센싱서브시스템(S3)은 자율주행의 핵심이다. 네오시스가 이번 「자율주행 전기버스 제작 프로젝트」의 주요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아울러 미래의 AI 테크놀로지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꾸준히 산업용 GPU컴퓨팅 플랫폼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네오시스의 센싱서브시스템 데모


네오시스는 산업용 GPU 컴퓨팅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의 선구자로서, 일찍이 여러 차례 자율주행 플랫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GPU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광범위한 온도에서 적용 가능한(Wide-Temperature)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해 중국의 바이두( Baidu)의 ‘아폴로 자율주행차량 플랫폼’의 일부를 책임지기도 했다. 앞으로도 네오시스는 GPU 컴퓨팅 플랫폼 개발을 지속시켜 업계를 선도하는 더 많은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나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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