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210mm 실리콘 웨이퍼(210 모듈)를 활용한 첫 대형 모듈의 생산라인을 공식적으로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동으로 Trina Solar는 대형모듈의 출시시기를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Trina Solar는 210 모듈의 연구개발과 제조에 있어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기업은 2019년에 210 모듈의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주요 기술인 멀티버스바(Multi-Busbar) 기술을 이용한 첫 210 모듈은 혁신적인 1/3 컷 디자인을 채택했다.
강력한 모듈 전력, 수율, 제조난이도, 핫스팟 위험, 출력전류 성능, 접속 배선함의 안전과 같은 잠재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Trina Solar의 멀티버스바 기술과 1/3 컷 디자인은 대형 고전력모듈 및 다운스트림 시스템과의 호환성과 통합을 용이하게 한다.
Trina Solar의 엔지니어링기술 연구개발 책임자는 “우리는 공정 기술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재료와 기술로 PV 산업을 위한 또 다른 신뢰성 높은 고성능 모듈을 개발 가능한 역량을 갖췄다”며 “현재 우리 팀은 최신 연구개발 결과를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고, 이를 가속함으로써 PV 산업을 500W 모듈 전력 시대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