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LED조명 인증서 발급, 이젠 한 곳에서 빠르고 저렴하게 한다!

2020.01.07 15:57:00

[첨단 헬로티]

 

 

 

LED조명 인증서 발급, 이젠 한 곳에서 빠르고 저렴하게 한다!

 

 

 

LED 등기구 제조기업 대표 A씨. 그는 직원들에게 틈만 나면 “인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한다.

 

   

LED를 공공기관에 납품하기 위해서는 모두 5가지 인증이 필요한데 인증기관이 달라 인증을 모두 취득하는 데 1년 가까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또 다른 LED 등기구 업체 대표 B씨는 비용이 부담이다.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계속 출시해야 하지만, 그때마다 비싼 인증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소요되는 비용은 1200만 원 정도다.

 

 

LED 등기구 제조 중소기업을 힘들게 했던 이 난관들이 이제는 조금 해소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LED 조명 관련 인증 취득 부담 완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국표원은 한국조명ICT 연구원에 ‘LED조명제품 인증 원스톱 창구’를 개설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LED조명 제품에 적용되는 7개 법정 강제·임의 인증제도 절차와 시험항목을 분석한 끝에 원스톱 창구를 설치해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원스톱 창구는 기업이 받고자 하는 복수 인증에 대한 절차, 인증기준, 신청전 준비사항, 인증 신청서 작성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또, KS인증을 포함한 다수 인증 획득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간절감형 시나리오(A형)’와 ‘비용절감형 시나리오(B형)’ 등을 적용한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간절감형 시나리오(A형)를 적용할 경우, 최대 약 170여 일 단축 및 약 70여만 원 절감 효과가 있다. 

 

 

 

비용절감형 시나리오(B형)의 경우 최대 약 390여만 원 절감, 약 110여 일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향후 LED조명 제품 외에 다수 인증을 받아야 하는 제품으로 기업에 부담이 많은 제품(공기청정기, 무정전장치 등)을 지속 발굴하고, 인증 비용‧시간 절감을 위한 시나리오를 도출하여 다양한 제품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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