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산학협력단 등 협회 회원사 대상의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등 회원사 권익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이를 위해 혁신러닝센터, 제조표준센터 신설 등 조직 개편을 통해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측은 특히 협회의 회원사로 최근 합류한 법무법인 아미쿠스렉스(대표 정진숙 변호사)의 법률문서 자동화 시스템인 ‘로폼 서비스’를 통해 계약서 작성이나 법률 분쟁을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법률 IT 서비스를 회원사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CSI시스템즈(대표 임지은)도 지난 11월 신규 회원사로 가입하고 내년부터 협회 회원사들을 위해서 고객관리 공유서비스인 ‘CS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사들의 전문지식 강화를 위해 오픽(Opic) 공식 교육업체인 다름에듀의 오픽, 토익스피킹, 제텔프, 제2외국어 강의를 비롯해 “왜 베트남 시장인가”, “애자일컴퍼니”,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귀환” 등을 출판한 경제경영 분야의 출판전문기업인 클라우드나인의 도서도 구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이길선 사무국장은 “협회는 회원사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수요기업 등 스마트제조혁신 생태계의 이해관계자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플랫폼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