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 MS와 협력 강화해 안전한 접근 관리 솔루션 개발

2019.12.16 09:02:50

[첨단 헬로티]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안 업체인 탈레스가 자사의 세이프넷 트러스티드 액세스(SafeNet Trusted Access) 솔루션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체 애플리케이션 제품군과 통합돼 멀티팩터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및 접근 관리(Access Management), 싱글 사인-온(Single Sign-On) 기능을 통해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탈레스의 2019 접근 관리 인덱스(2019 Access Management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자사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사이버 공격의 주목표라 답했다. 1050명의 전 세계 IT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 조사에서 따르면, 적절한 보안 기능을 탑재하지 못한 IoT 디바이스(54%), 포털 사이트(50%)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49%)이 사이버 공격의 주목표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이프넷 트러스티드 액세스는 사용자들에게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일관된 로그 경험을 제공하고, IT 조직이 모든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오피스 365(Office 365)를 중앙 집중식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이프넷 트러스티드 액세스는 스마트 싱글 사인-온(Smart SSO) 기능을 탑재해 오피스 365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권한별 접근 및 단계적 인증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세이프넷 트러스티드 액세스는 푸시, 하드웨어 토큰, SMS, 그리드, PKI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멀티팩터 인증 옵션을 제공하며, 허가 받은 사용자만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451리서치 가렛 베커(Garrett Bekker) 수석연구원은 “늘어나는 규제와 빈번하게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데이터 유출기사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메일 서버에 대한 접근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이 클라우드의 장점을 누리고자 하는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기존의 경계 기반(Perimeter-based) 보안 접근법은 클라우드 보안에는 효과적이지 않다.”며 “사용자를 인증하고 서비스 및 시스템, 데이터에 접근 권한을 갖고 있는 사용자를 관리하는 것이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eled@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