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가 새로운 인라인 모니터링 솔루션 IxProbe를 발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관리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MNSP, Managed Network Service Provider)에게 파트너사의 네트워크 엣지(일반적으로 지점)에 상주하는 실시간 컴퓨팅 모니터링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여 서비스 품질(QoS)과 수익성을 향상시킨다.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는 서비스 영역 외부의 최종 지점에서 네트워크 및 어플리케이션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없기 때문에,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이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네트워크 모니터링에 문제가 발생하여, 문제 해결을 지연시키고 최종 고객 만족도가 떨어지며 비용이 증가한다. IxProbe를 통해 지점의 네트워크로부터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와 선제적 모니터링 데이터에 모두 액세스함으로써 뛰어난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고 가치 있는 리소스를 절약하는 중대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IxProbe의 대표적인 기능은 ▲SLA 검증과 VoIP 및 동영상 서비스 품질에 대한 QoS 평가의 실시간 분석을 제공하는 익시아 포크아이(Ixia Hawkeye)를 통한 통합 모니터링 ▲지점에서의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내장형 하트비트와 단순 네트워크 관리 프로토콜(SNMP) 폴링을 제공하는 실시간 인라인 모니터링 ▲트렌드와 과거 지표를 식별하고 장치를 원격으로 관리 및 구성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대시보드를 통한 원격 관리 ▲비전문가여도 최소 2분 이내에 간편하게 지점을 설치할 수 있어 신속한 배포 등이다.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 액세스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인 케빈 폼비(Kevin Formby)는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 고객은 엣지 컴퓨팅이라고 하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외부 지점에서 수행되는 컴퓨팅에 대해 점점 더 의존하고 있으며, 새로운 SLA는 비즈니스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서비스 제공업체는 IxProbe를 통해 네트워크 엣지 컴퓨팅을 비롯해 필요한 네트워크 인텔리전스에 액세스함으로써 높은 고객 만족도와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