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언스, ESS 시장 뛰어든다…경일그린텍 경영권 확보

2019.11.05 09:28:54

[첨단 헬로티]

 

홍채인식 전문기업 이리언스(대표 김성현)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리언스는 자사의 대주주인 김성현 대표가 ESS 전문기업 ‘경일그린텍’의 지분을 전격 인수해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10월 24일 경일그린텍 대표에 취임해 양사 대표를 겸직한다고 5일 밝혔다.

 

 

▲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 <사진 : 이리언스>

 

이리언스는 생체인식시장과 홍채인식시장을 주도해온 혁신벤처 기업이다. 이 기업은 홍채사업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 코어기술로 손꼽히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과의 협업 및 지분인수, M&A를 모색해 왔다.

 

이리언스는 작년부터 경일그린텍과 함께 필리핀 1호 스마트시티 뉴클락시티 사업을 추진하며 경일그린텍의 기술력을 확인한 후 10월 15일에 전략제휴를 체결한 지 열흘 만에 김성현 대표가 통합상생경영 차원에서 지분과 경영권을 전격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일그린텍은 러시아,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기니 등에 ESS를 공급해 온 강소기업이다.

 

경일그린텍은 그동안 에너지저장장치 슈퍼커패시터(ESS), 슈퍼태양광보안등, 태양광 이동기기 충전센터, 바람이 통하는 태양전지 등을 선보여 왔다.

 

이리언스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경일그린텍의 경영권을 확보하면서 홍채인식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과 전략상품 등 신성장동력을 대거 확보하게 됐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ESS 전문기업 경일그린텍을 인수하게 됐다”면서 “전 세계 에너지 시장과 스마트시티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사업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해 스마트시티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석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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