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메이커봇이 ‘2019 머신소프트(MachineSoft, 제조IT서비스전)’에서 고성능 3D프린터를 선보였다.
메이커봇의 한국 공식 총판 기업 바른테크놀로지는 머신소프트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 메이커봇의 3D프린터 제품을 전시했다.
▲ 메이커봇의 한국 공식 총판 기업 바른테크놀로지는 머신소프트에서 메이커봇의 3D프린터 제품을 전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바른테크놀로지가 전시한 제품은 메이커봇 최초의 산업용 3D프린터 ‘MAKERBOT METHOD’와 메이커봇의 신제품 ‘REPLICATOR MINI+’다.
MAKERBOT METHOD는 전용 필라멘트와 압출기를 사용한다.
이 프린터는 메이커봇의 접근성과 스마트워크플로우 기능을 결합해 과거 데스크톱 3D프린터의 단점을 보완했고, 치수 정밀도와 안전성을 보장한다.
▲ 바른테크놀로지는 메이커봇의 3D프린터를 전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바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MAKERBOT METHOD의 주요 기능으로는 출력 간 열순환 시스템, 이중 고성능 압출기, 정밀 용해 PVA 서포트, 견고한 금속 프레임 구조, 스마트 센서와 연결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커봇의 신제품 REPLICATOR MINI+는 메이커봇에서 가장 휴대성이 뛰어난 3D프린터다.
이 제품은 38만 시간에 걸친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하고 나온 제품으로 유명하다.
관계자는 “REPLICATOR MINI+는 고품질의 모델을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빠른 속도로, 더욱 쉽게 프린팅할 수 있고, 조형 크기도 28%나 커졌다”며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전문가와 교육자가 3D프린팅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참관객들이 메이커봇의 3D프린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한편, 2019 머신소프트는 ‘한국산업대전 2019’의 제조 및 IT업 서비스전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5G 기술에 기반한 제조업과 IT의 다양한 결합 사례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