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용 대형 3D프린터 제작 전문 기업 ‘3D엔터’가 ‘2019 머신소프트(MachineSoft, 제조IT서비스전)’에 참가했다.
3D엔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Cross Pro 시리즈를 선보였다.
▲ 3D엔터는 '2019 머신소프트'에서 3D프린터 Cross Pro 시리즈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인 Cross Pro 시리즈는 ‘Cross Pro 640 SPECIFICATION’, ‘Cross Pro 1000 SPECIFICATION’이다.
Cross Pro 640 SPECIFICATION은 600x500mm 크기에 195kg의 중량을 갖추고 있다. USB로 입력할 수 있고, 노즐크기는 0.5이다. 적층 크기는 기본 0.1~0.3이다. Windows와 맥MAC, Linux에 모두 호환된다.
Cross Pro 1000 SPECIFICATION은 1,000x1,000mm 크기에 405kg이다. 소비전력은 3.4Kw이고, 토즐크기는 0.7이다. 이 제품 역시 USB로 입력할 수 있고, Windows와 맥MAC, Linux에서 모두 호환할 수 있다.
3D엔터 관계자는 “Cross Pro 시리즈는 전문가를 위한 3D프린터”라며 “우리는 산업용 대형 3D프린터 제작, 설계 및 모델링, Mock-Up 제작, 금형 제작, 사출&사출 금형 제작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 3D엔터는 3D프린터로 제작한 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한편, 2019 머신소프트는 ‘한국산업대전 2019’의 제조 및 IT업 서비스전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5G 기술에 기반한 제조업과 IT의 다양한 결합 사례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