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머신소프트] 플루크네트웍스, 통신 케이블 문제 예방하는 계측 솔루션 소개

2019.10.23 19:29:09

[첨단 헬로티]

 

통신 케이블 계측 관련 강자 플루크네트웍스가 2019 머신소프트(MachineSoft, 제조IT서비스전)’에 참가했다.

 

플루크네트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마이크로스캐너(Microscanner) 시리즈와 CableQ 케이블 자격 테스터, DSX Cavle analyzer 등을 선보였다.

 

 

▲ 플루크네트웍스가 다양한 통신 케이블 계측 장비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마이크로스캐너 시리즈 중 하나인 ‘마이크로스캐너(Microscanner) PoE’는 새로운 고전력 표준인 802.3bt를 포함해 이더넷 전원 장치(PoE)의 설치와 문제 해결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테스트 툴은 이더넷 케이블링을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더넷 얼라이언스의 표시 기준에 따라 스위치가 보고한 대로 이용 가능한 전력 클래스를 간단하게 표시한다. 이 정보는 해당 장치에 충분한 전력 공급이 가능한지 여부를 표시해준다.

 

PoE는 비용, 효율, 유연성 등에 강점을 바탕으로 카메라, 무선 액세스포인트, 디스플레이 등의 전력 장치와 이들을 지원하는 스위치의 성장을 불러왔지만, 표준 방식으로 정의돼 있지 않아 전문가조차도 어떤 장치들이 호환되는지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더넷 얼라이언스는 이러한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인증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전력 수준과 요건은 0~8까지의 숫자로 지정되며, 공급되는 또는 필요로 하는 전력의 양(또는 클래스)을 나타낸다.

 

 

▲ 박수만 과장은 “플루크네트웍스는 통신 케이블 관련해서 세계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박수만 플루크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 과장은 “마이크로스캐너 시리즈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이더넷 케이블, 통신 케이블들을 계측하는 계측 장비”라며 “선로에 문제가 있거나 끊겨 있으면 통신이 잘되지 않는데, 이 장비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해주고 문제가 생기면 어디서 발생했는지 신속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플루크네트웍스는 통신 케이블 계측 관련, 높은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사용량 측면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박수만 과장은 “플루크네트웍스는 통신 케이블 관련해서 세계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며 “경쟁사가 있긴 해도 기술력이나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아직 우리를 따라오진 못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플루크네트웍스의 장비는 통신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주고, 문제를 빠르게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한편, 2019년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2019 한국기계전(KOMAF)’과 ‘머신소프트 2019’이 함께 개최된다.

 

두 전시회의 융합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전시회 형태로 두 분야의 융합과 혁신적인 네트워킹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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