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엠앤에스솔루션(M&S Solution)이 ‘2019 머신소프트(MachineSoft, 제조IT서비스전)’에 참가해 바코드 프린터와 라벨터치기 등을 선보였다.
엠앤에스솔루션은 2006년에 설립, 다양한 해외 유명 원부자재를 국내에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 지금은 교육 사업과 OA 기기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 엠앤에스솔루션이 '2019 머신소프트'에 참가해 바코드 프린터와 라벨터치기 등을 전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엠앤에스솔루션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데에는 ‘튜브 프린터’의 역할이 컸다. 이 기업은 2010년부터 새로운 사업영역인 튜브 프린터를 해외 업체와 ODM 개발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관계자는 “우리 기업은 2020년까지 튜브 프린터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엠앤에스솔루션은 튜브 프린터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튜브터치 T-5000과 T-6000이다.
▲ 튜브터치 T-6000은 튜브 카세트 카트리지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튜브터치 시리즈의 최신모델인 T-6000은 기존 제품들이 튜브를 사용하기 위해 별도로 제공하던 튜브 카세트 카트리지를 없앴다. 대신 기기에 직접 ‘튜브 피트 슬롯’을 통해 튜브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만큼, 사용하기 편하다는 게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Back-Off’ 기능을 통해 소모품을 절약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여 경제성을 높였으며 더 커진 LCD 화면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었다.
엠앤에스솔루션은 튜브 프린터 외에도 바코드 프린터, 라벨터치기를 전시했다. 엠앤에스솔루션은 바코드 프린터 산업의 리더라 불리는 ‘고덱스(GoDEX)’와 함께 바코드 프린터를 국내에 출시하고 있다.
▲ ZX-1300i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번에 소개한 주요 제품은 ZX-1300i다. 이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함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간단한 조작으로 쉽게 인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열전사, 감열방식 지원으로 높은 품질과 빠른 인쇄 속도를 자랑한다.
관계자는 “이 제품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면서 “대량 인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산업용 프린터르 적극 추천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라벨터치기의 경우 휴대하기 쉬운 휴대용 모델 ▲PT-7600 ▲PT-E100VP ▲PT-E300VP ▲PT-E550W 등이 전시됐다.
▲ 엠앤에스솔루션은 휴대용 라벨 터치기를 함께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관계자는 “휴대용 라벨터치기는 건설현장과 같은 산업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해상도도 180dpi로 높고, 사용하기도 쉬워 점점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