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사람들’이 인터배터리와 동시 개최되는 2019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한다. 재생에너지와 ICT 솔루션으로 미래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레즐러(대표 장명균)가 그 주인공이다.
레즐러는 스마트그리드, 스마트그린빌리지, 재생에너지 용복합 솔루션 등의 사업을 통해 에너지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과연 이 기업이 전시회에서 선보일 깜짝 놀라게 할 기술은 무엇일까? 전시회 개최 전 레즐러의 이야기를 미리 들어보았다.
▲ 레즐러는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활용해 똑똑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스마트그린시티 구현할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선보여
레즐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사람들’이란 의미다. 이 이름처럼 레즐러는 미래 에너지 세상을 만들어 세상을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레즐러는 재생에너지와 ICT 솔루션으로 미래 에너지를 만들어 나가는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레즐러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그리드 솔루션과 스마트그린빌리지, 재생에너지 융복합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즐러의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은 ICT 인프라를 통해 마을, 기업, 가정의 에너지 자립도를 완성하고 연결하여 경제적 가치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과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로 진정한 스마트그린시티를 만든다는 게 목표다.
주요 솔루션은 재생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Rems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Tems, 에너지 자립을 위한 CEMS이다. 이 기술들은 레즐러가 자체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다.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인 ‘스마트그린빌리지’ 진행
레즐러는 스마트그린빌리지도 진행 중이다. 이 솔루션은 개발이익 공유와 차세대 스마트그리드 ICT 인프라를 통한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 등을 기반으로 농어촌의 기능을 재생함으로써 계속 살고 싶고 되돌아가고 싶은 마을을 구현하는 레즐러의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레즐러는 지난 8월 26일 ‘해양수산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제2차 공모’의 사업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에 레즐러는 민간SPC 에이큐에이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이 민간SPC 에이큐에이와 경남도청, 고성군청 간 이뤄졌다.
컨소시엄은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일대에 올해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3년간, 국비 220억 원 등 총사업비 800억 원을 투입해 한국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첨단 순환여과시스템, IT 기반 바이오플락양식시스템, 친환경 스마트 종자생산시스템 등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 레즐러의 REMS 관제센터의 모습.
“다음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더 나은 세상 만들겠다”
이외에도 레즐러는 ▲재생에너지 융복합 솔루션 ▲재생에너지전문 PF컨설팅 ▲에너지 효율화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융복합 솔루션은 미래 에너지원인 태양, 바람 등을 전기에너지로 바꾸어 전력을 생산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개발과 기획부터 EPC 토탈 솔루션, PF 컨설팅, O&M까지 융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재생에너지전문 PF컨설팅은 태양광, 풍력, ESS 등의 재생에너지 발전소 프로젝트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년간의 금융 PF 실적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끝으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레즐러의 xEMS 서비스와 관련 있다. xEMS 서비스는 다년간의 에너지효율화 컨설팅과 자체 ICT 기술력으로 개발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다.
빌딩, 공장, 학교 등에 대한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각종 에너지원에 관리, 분석, 진단에 관한 방법과 도구를 제공하여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설비를 대상으로 ECM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 절감에 대한 최적 운전을 지원한다.
레즐러 관계자는 “우리는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더 밝은 사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레즐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