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삼성전자, 에너지 효율 대표주자 대거 전시

2019.09.09 22:47:52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발표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기술을 자랑하는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설치된 삼성전자 부스의 모습.

 

에너지 위너상 제품 등 에너지 효율 제품 대거 소개


삼성전자가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카세트(천장형 실내기)는 지난 6월에 발표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DVM S 고온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역시 ‘에너지 위너상’으로 선정됐다.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카세트는 15,700개의 마이크로홀을 통해 냉기를 분사해 직바람 없이 시원함을 유지해주는 장점이 있다. 최대 5m 송풍거리를 확보해 넓은 공간도 빠르게 냉방시켜주고, 동작감지센서(MDS, Motion Detect Sensor)로 운전 효율성을 높여 최대 55%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DVM S 고온형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는 4세대 듀얼 플래시 인젝션 압축기 기술을 적용하고, 공기를 배출하는 유로를 개선해 열교환기 성능을 높였다. 이 제품은 영하 25도, 영상 50도의 극한 상황에서도 우수한 냉난방 성능을 발휘하는 강점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 두 제품을 필두로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레인지 인덕션 ▲애드워시 세탁기 ▲워터월 식기세척기 등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과 ▲비스포크 냉장고 ▲무풍 큐브 공기청정기 등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들을 함께 소개했다.

 

 

▲ 삼성전자는 에너지대전에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을 필두로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들을 선보였다.

 

“최고 수준의 에너지 솔루션 위한 기술혁신 이루겠다”


삼성전자는 에너지대전에서 에너지효율 제품과 더불어 집, 학교, 사무실, 유통 매장 등 다양한 생활공간별로 에너지를 최적화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면적인 157.4㎡(약 48평)까지 커버 가능한 시스템에어컨용 공기청정 패널과 국내 최초로 한국 전력의 심야전력기기 인증을 취득한 ESS 냉난방설비를 소개했다.

 

또, 음성인식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절감 팁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를 비롯해 공조·조명·네트워크 등 주요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기후 데이터와 사람들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 온도로 제어하는 b.IoT를 전시했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공조 솔루션과 다양한 에너지 고효율 기술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최고 수준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혁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는 빌딩 솔루션의 한 분야로 국내최초 ESS식 냉난방설비에 대해 소개했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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