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솔라, 한국 최대 PERC 양면 이중유리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 공급

2019.07.22 19:57:42

[첨단 헬로티]

 

JA솔라(JA Solar)가 한국 최대 PERC 양면 이중유리 태양광 발전소에 필요한 모든 모듈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시장에서 PERC 양면 이중유리 모듈의 적용과 재생에너지 발전을 크게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12월, JA솔라는 자사의 PERC 양면발전 모듈을 통해 한국표준협회(Korea Standards Association, KS)로부터 제품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PV 업체 중 하나가 됐다.

 

이 인증은 JA Solar의 제품이 한국의 국가 표준을 충족한다는 사실을 확인해주고, 한국 시장에서 JA Solar의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주는 필수 요소다.

 

JA솔라의 PERC 양면발전 모듈은 PV 시스템의 에너지 수율을 더욱 높이고, LCOE를 효과적으로 낮춤으로써 비용 절감을 달성하여 고효율 태양 에너지 제품에 대한 더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 발전소 프로젝트는 2단계로 건설된 두 개의 2.4 MW 발전소를 포함한다.

 

1단계는 이미 완료되어 성공적으로 그리드에 연결됐다. 이 발전소는 JA Solar의 양면발전 모듈을 사용한다. 이 모듈은 고효율성 PERC 양면 셀 기술과 이중유리 모듈 구조를 사용했고 후면부 출력은 전면대비 70% 이상 발전 가능한 셀을 사용했다.

 

JA솔라의 양면발전 모듈은 발전 용량이 더 크고, 저조도에서 더 놓은 성능을 보이며, PID 특성이 더욱 우수하다. 또한, 사막이나 바닷가 등 혹독한 환경과 극단적인 날씨 조건에서도 널리 사용할 수 있다.

 

권위있는 인증기관인 TUV Rheinland는 JA솔라의 PERC 양면 이중유리 모듈의 에너지 수율이 전통적인 단결정 모듈보다 10.5% 더 높다고 확인했다. 이는 발전소 시스템의 신뢰도와 고객을 위한 투자 수익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JA솔라의 사장 겸 CEO Jin Baofang은 “한국 시장은 고효율성 태양광 모듈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자사는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성능 PV 모듈의 R&D와 생산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의 한국 지사 역시 지역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하고, 이 지역의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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