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로이, 내마모성·고온에 강한 다양한 인서트 재종 출시

2019.07.01 14:51:23

[첨단 헬로티]


가공 재질이 점차 발전되면서 이에 따른 절삭 공구의 성능 향상도 요구되고 있다. 특히 마모성, 고온에 의한 변형 및 파손, 이로 인한 수명 단축 등이 문제되고 있다. 코오로이(KORLOY)는 최근 이러한 환경에서 우수한 가공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가공별 인서트 재종을 선보였다.


▲울트라 코팅 재종 UNC805/UNC840    <사진 출처 : 코오로이>


내치핑성·내마모성 향상시킨 울트라 코팅 재종 UNC805/UNC840


인코넬(와스팔로이, 르네), 티타늄 합금과 같은 내열합금은 난삭재로서 가공 경화성이 크고, 열전도율이 낮기 때문에 가공 중 발생하는 열이 공구에 영향을 주어 치핑, 용착 및 돌발파손으로 조기에 공구의 수명이 종료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내열합금 가공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코오로이는 내용착성부터 내치핑성, 내마모성까지 향상시킨 신규 Ultra Coating 재종 UNC 시리즈를 출시했다.


UNC805는 S05 grade의 선삭 가공을 위한 재종이다. 초미립 모재 사용으로 우수한 내마모성 확보와 절삭날의 최적화를 통해 고속가공에서 우수한 가공 품위를 구현한다.


UNC840은 S40 grade의 밀링 가공을 위한 재종이다. WC-Co 결합력을 높여 내치핑성을 향상시켰으며, 개선된 인성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약 1.5배 이상의 절삭 이송값을 적용 할 수 있었다.


▲밀링용 CVD 재종 NCM535/NCM545    <사진 출처 : 코오로이>


강, 주철의 고속, 고생산성 밀링용 CVD 재종 NCM535/NCM545


코오로이는 강, 주철의 고속, 고생산성 밀링용 CVD 재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PVD 코팅을 적용한 밀링 인써트가 대부분 피삭재의 상대적 저속 밀링 가공에서 안정적이고 우수한 품질을 나타내지만, 얇은 막두께로 인하여 고속, 고생산성 가공에서는 한계가 있다. 대형 가공물의 고속, 고생산성 밀링 가공에서는 기계적 충격, 고열에 의한 박막 손상과 열크랙에 의한 균열성장, 파손이 절삭공구 인써트의 주요 수명종료 원인이다. 


코오로이의 밀링용 CVD 신재종인 NCM535는 내마모, 고온특성이 우수한 CVD 고기능성 코팅 기술이 적용되어, 고열이 발생하는 고속/연속 조건에서 코팅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뛰어난 내마모성을 나타낸다. 


또한 열전도도 및 인성이 높은 고인성 전용 모재를 적용하여 내파손성, 인성을 향상시켰으며, 코팅 후 강력한 후처리는 세라믹 박막의 다듬질 효과로 미세 치핑 및 피삭재의 용착을 최소화한다.


밀링용 CVD 신재종인 NCM535는 강, 주철의 밀링 가공 특히 대형 가공물, 고속, 연속 가공조건에서 균일한 품질,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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