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3D프린팅)가 2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퓨전테크놀로지는 자사의 3D프린터 브랜드인 QUBEA의 SLA방식 3D프린터를 선보였다. 이 3D프린터는 12m/s 의 빠른 스캐닝 속도, 타 장비 대비 3배 이상 빠른 속도, 9000시간 장비 풀 가동, 안정성 향상, 열 발생률 감소, 저렴한 재료 가격 등의 장점을 갖췄다.

퓨전테크놀로지는 'To create Future viSion of Technology for happiness' 라는 사업 모토를 기반으로 지난 1991년부터 국내 SLA 3D프린팅 기술을 보급해왔다.

퓨전테크놀로지는 다양한 3D프린팅 기술의 시스템을 국내 제품 제조 및 디자인, 의료, 문화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28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인사이드3D프린팅은 올해 6회째를 맞으며, 단일 분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D프린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일프로텍, HP, 3D시스템즈, 데스크톱 메탈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 90개사, 300부스 규모로 꾸려졌다. 올해 전시회 키워드는 ‘글로벌 기업’, ‘산업용 장비’, ‘프린팅 소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