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초보 개발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LabVIEW’ 최신 버전 공개

2019.06.26 00:37:45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LabVIEW 2019’와 ‘LabVIEW NXG’의 최신 버전을 공식 발표했다.

 

NI가 이번에 소개한 LabVIEW 2019와 LabVIEW NXG는 사용하기 편리해 초보 개발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abVIEW 2019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통합 개발 환경(IDE)의 시각화를 향상하고, 디버깅을 높은 수준으로 개선하는 한편, 그래픽 기반의 G-언어에 새로운 데이터 타입을 추가했다.

 

새롭게 도입된 패키지 설치 프로그램 배포 옵션에는 자동 의존성 관리 기능과 버전 관리 기능이 내장돼 있다.

 

개발자는 이를 활용해 표준화된 배포 방법을 구현함으로써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간단하게 복제, 공유할 수 있다. 이로써 비표준화 방식으로 코드를 배포할 때 발생하는 의존성 문제와 버전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최신 버전의 LabVIEW NXG는 자동화 테스트와 자동화 측정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들을 단순화했다.

 

코드 배포 시간을 단축하고, MATLAB® 데이터 (.mat)의 가져오기와 내보내기를 통해 타사 소프트웨어와도 향상된 상호 운용성을 구현했다. 또, WebVI에 추가 기능을 도입해 어플리케이션을 보다 손쉽게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기능 개선을 통해 계측기 연동 시간을 단축하고,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 툴킷과의 기본적인 상호 운용성을 통해 서드파티 IP를 도입할 때 발생하기 쉬운 병목 현상을 해결했다.

 

또, 웹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춤으로써 중요한 데이터로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출시 준비 기간을 단축하는 등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더욱 부합하게 됐다.

 

지 시스템즈(G Systems, Inc.) 제레미 마르키스(Jeremy Marquis) 엔지니어링 팀장은 "WebVI로 언제 어디서나 테스트 관리 데이터베이스 인터페이스에 접근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LabVIEW 기술만으로도 손쉽게 웹 인터페이스를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개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즉시 데이터를 검토하거나 테스트 기준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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