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에 혁신 액셀러레이터 적용을 통한 반품 관리의 획기적인 개선

2019.06.24 17:27:42

[첨단 헬로티]

 

지브라테크놀로지스, 반품 프로세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비

 

전자상거래의 부상과 더불어 상품 반품이 대폭 증가했다.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소매업체에서는 현재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향후 회복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전자상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반품률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 반품은 소매업체의 수익을 갉아먹게 되었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상품만을 주문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사이즈와 색상을 구매한 다음 마음에 들지 않는 상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갖가지 조건을 들어 반품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품은 택배를 통해 이루어질 수도 있고 매장에 직접 가져오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 많은 소매업체들은 문제를 방치하면서 단일 상품 반품으로의 전환을 관리하기 위한 공급망 전략을 마련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수익에 타격을 입고 있다. 소매업체는 평가하지 않은 사항을 개선할 수 없다. 반품 현황을 제대로 진단한 소매업체는 급속히 확산된 이러한 반품으로 인해 수익의 1/3 가량이 침식되었다는 점을 인지했다.

 

반품 문제는 비단 소매업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제조업체와 도매업체도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잘못된 매출 압박으로 인해 수요 신호가 애매해지면, 제조업체는 과잉 생산하게 되고 도매업체는 과도한 재고를 보유하게 된다. 반품은 공급망 내의 혼재된 신호로부터 재고 변동을 생성하므로 생산 수명 주기에 내재된 안전한 재고 수준 및 대기시간을 다시 계산해야 한다.

 

소매업체는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오프라인 매장, 유통센터, 심지어 아웃소싱 또는 제3자물류(3PL) 업체에서 이렇게 밀려드는 반품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다양한 도구는 방출된 센서 데이터, 다차원 바코드, 네트워크 접점의 모바일 기술, 표준화된 프로세스, 그리고 방출되거나 캡처된 데이터 분석을 결합함으로써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반품 패턴을 예측하며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이 분야에 혁신을 일으켰고 자재 처리 담당자 및 매장 직원이 반품된 상품을 취급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

 

본 기술 집중조명에서는 반품이 오늘날 공급망 전반에 가져온 당면 과제를 다룬다. 또한 본 보고서에서는 반품 관리를 제때 처리하고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혁신 액셀러레이터를 사용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시장에서의 우수사례와 제조업체, 소매업체, 도매업체, 3PL 업체 및 택배사가 세계적인 수준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 수준에서 활용할 만한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 개별 상품 수준 유통: 전자상거래가 부상하기 전까지 공급망은 제조업체, 도매업체 및 소매업체가 대량 재고를 생산하고 팔레트 또는 컨테이너 수준으로 유통센터에 유통시킨 후 매장에 유통시키는 구조의 푸시 시스템에 주로 의존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개인이 온라인으로 SKU 를 원하는 대로 조합하여 구매할 수 있고 본인에게 직접 배송하거나 매장으로 배송하도록 할 수 있으므로 소매업체는 단일 상품의 고객 주문처리 및 반품을 감당할 수 있도록 백룸 인프라를 바꿔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 센서 기술: 분석과 함께 사용되는 RFID 및 NFC 태그 등의 기술은 상품의 위치를 전후상황을 고려해 파악하고 반품된 개별 상품이나 재판매, 리퍼브, 재활용, 할인, 제조업체 또는 공급업체로의 반품 및 폐기를 위해 팔레트별로 분류된 상품을 추적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소매업체는 상품이 다음 단계로 언제 이동하는지, 또는 이동하지 않는지를 파악할 수 있고 체류 시간과 출발 시간을 추적하거나 매장 또는 시설에서 흔히 판매되지 않는 대체 상품을 찾을 수 있다.

 

» 더블 터치: 이는 프로세스가 최적화되지 않아서 상품을 추가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발생하는 인력 비효율성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상품이 원래 위치해 있었던 매장이나 위치가 아니어서 SKU를 보유하지 않는 위치로 반품되는 경우, 상품을 백룸이나 정리 구역의 선반에 다시 진열한 다음 온라인 주문으로 재할당할 수 있으며 따라서 추가적인 픽업 및 배송이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상품에 추가적인 시간이 사용되고 인건비가 증가하는 ‘더블 터치’가 발생했다고 할 수 있다.

 

공급망을 위한 반품 관리 기술의 이점
반송물류협회(Reverse Logistics Association)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만 반품된 상품이 총 1,130억 달러를 능가하는 등 전자상거래 반품이 지난 5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전미소매업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는 전자상거래 뿐만 아니라 미국인이 2016년 전 채널에서 소매업체에 반품한 상품이 2,6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체 구매의 약 8%에 달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반품은 국가 및 상품 카테고리별로 크게 다를 뿐만 아니라, 공급망을 중단시키는 요인에 대한 준비 수준도 지역별로 다르다. IDC는 유럽의 경우 반품이 7~9% 수준이지만, 독일에서는 온라인으로 구매한 의류의 1/3 가량이 반품된다고 추정한다.

 

또한 IDC 는 아시아에서는 반품이 12~15%로 더 높다고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인도의 경우, 의류 반품률은 친소비자 규정이 마련된 호주에서의 전체 반품률에 해당하는 25~30%로 매우 높다. IDC 조사에 따르면, 자산의 추적 및 관리를 위해 IoT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남미 소매업체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술은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 급속하게 확산된 반품으로 인한 공급망 중단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의 기초가 된다.

 

그러나 현실은 반품이 비단 소매업체 뿐만 아니라 공급망에 관련된 모든 업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제조업체는 반품 대기 시간으로 인해 예측 패턴과 수요 패턴이 일치하지 않는다. 도매업체는 수많은 SKU에 대해 여러 지역에서 나타나는 혼재된 신호로 인해 재고 변동이 증가하고 있다. 재고 흐름을 처리하는 3PL 업체는 잘못된 장소에 너무 많이 또는 너무 적게 보유하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잘못된 SKU를 비축하게 된다. 트럭에 짐을 싣고 이동하는 택배사는 상품 이동 시간이 배가하여 인력이 낭비되고 있으며 따라서 개별 상품 수준 유통을 유지하기 위해 분할된 배송 방법을 마련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모든 점을 종합해 볼 때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기술 중심의 반품 관리 전략을 구사하면 공급망의 모든 참여자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공급망 전반을 최적화하며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다양한 기술이 반품 프로세스의 각 부분을 처리할 수 있다. 반품 관리 전략에 도입할 가장 일반적인 기술 중에는 위치 배치 및 SKU 인식을 관리하는 라벨링 및 센서, 상품 정보를 조회하거나 새로운 위치 배치 정보를 매장 직원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간에 전송하는 스캐너, 그리고 재고 흐름을 최적화하고 반품된 상품을 다른 시설 또는 온라인 주문에 할당하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또한, 주변 기술을 사용하면 이전 매출 및 반품 정보나 소셜 미디어 정서와 같은 기타 예측 정보를 기반으로 카테고리 또는 지역별로 미래의 반품 패턴을 예측할 수 있는 분석과 같은 이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
각 도구는 단독으로 사용되거나 다른 도구와 함께 사용될 때 서로 다른 이점을 제공한다. 이러한 이점의 일부가 표 1에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다.

 

표1. 공급망을 위한 반품 관리 기술의 이점

 

IDC에서 북미와 유럽 전역의 400개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유통(리테일) 혁신 설문조사(Retail Innovation Survey)에 따르면, 25% 이상의 소매업체가 혁신 전략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재고 부족 및 보유비용의 10% 이상 감소와 고객 경험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소매업체는 유럽 소매업체에 비해 일관되게 3~5% 더 낙관적인 자세를 보였다. 전자상거래 쇼핑이 상승하고 소비자 반품 습관이 문제를 지속시키는 상황에서 소매업체는 이에 따른 영향과 복잡성을 정면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능형 기술을 통해 반품 관리를 개선해야 한다.

 

주요 트렌드
전자상거래의 성장 이후 나타난 급격한 반품 증가는 공급망의 다른 부문에도 제약을 가져왔다. IDC의 2018 북미 공급망 설문조사(North American Supply Chain Survey)에서 소매업체와 도매업체는 공급망 변화를 주도하는 3가지 주요 요인으로 내부 비용, 성장 및 경쟁을 꼽았다. 내부 비용이 그렇게 주요한 요인인 경우, 기술 전문가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야 한다.

 

또한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2018년도 소매업체와 도매업체의 전략적 우선순위와 해당 우선순위가 2021년에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지도 조사했다. 결과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소매업체의 60%가 2018년에는 효율성이 가장 주요한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지만 2021년에는 이 수치가 19%로 감소하고 오히려 공급망 중단에 대한 회복력이 47%로 가장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술 전문가는 소매업체의 수요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하고 소매업체는 오늘날의 효율성 문제와 미래의 회복력 문제를 모두 해결하기 위해 누구에게 의존해야 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소매업체는 반품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고, 다른 공급망 참여자도 예측하고 공간 및 인력을 할당하고 손상되거나 만료된 상품 또는 이전 시즌 상품을 폐기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제조업체는 과거의 수요 신호에 맞게 예측하고 이러한 예측에 따라 상품을 대량 생산한다. 그러나 소비자가 사용할 의도가 있는 것보다 상품을 8~10% 더 많이 구매하는 경우, 생산 초과가 발생하고 시설 내 공간 활용이 증가하며 동시에 이러한 초과 상품을 이동할 수 있도록 배송 역량을 늘려야 한다. 도매업체는 수요 신호를 사용하여 소매업체 네트워크 전반에 상품을 배치한다. 그러나 10% 더 많은 상품이 공급망을 통해 이동하는 경우, 3PL 업체 및 택배사 네트워크는 수량 증가에 따른 압박을 받게 된다.

 

반품은 더블 터치를 야기한다. 상품을 원래의 재고품 선반으로 반품하거나 상품을 포장하여 다른 매장 또는 온라인 주문처리 센터로 배송하려면 더블 터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스캐너 또는 센서와 같은 모바일 반품 관리 도구는 더블 터치 횟수를 감소시키는 데 매우 유용하다. 예를 들어 바코드와 센서를 이용하면 실제 상품의 위치를 알 수 있으므로 상품이 매장에서 잘못배치되었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고 또한 매장 직원도 상품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유통센터에서도 바코드와 센서는 상품을 더 멀리 이동해야 하고 훨씬 더 많은 상품을 처리해야 하는 자재 처리 담당자의 이동 시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IDC의 2018 유통(리테일) 혁신 설문조사(Retail Innovation Survey)에 따르면, 소매업체의 대략 33%가 특히 재고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IoT를 사용하거나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매업체의 40%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북미와 유럽을 구분해서 보면 북미에 비해 유럽에서 IoT 기술을 현재 구현하고 있는 소매업체가 약 7%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IDC Manufacturing Insights 에서 실시한 2017 아시아/태평양 설문조사(Asia/Pacific Survey)에 따르면, 응답자의 32% 이상이 향후 3년 동안 공급망의 가시성 향상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응답자의 35%는 공급망의 회복력 및 위험관리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응답자의 거의 36%는 재고 기록을 바탕으로 필요한 곳에서 상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급망의 가시성 및 회복력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것이 향후 3년간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IDC의 2017 글로벌 IoT 의사결정권자 설문조사(Global IoT Decision Maker Survey)에서는 소매업체의 거의 60%가 자산 추적 및 관리를 위해 IoT를 시범운영 중이거나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흥미로운 점은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25~30% 정도가 이 기술의 시범운영 및 개념증명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지만, 남미의 경우 거의 45% 가량이 이 기술에 투자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다른 지역(17.5~31.5%)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그림 1 참조).

 

그림1. 자산 추적 및 관리를 위한 글로벌 소매업체의 IoT 투자 현황

 

또한 북미 전역의 502 개 제조업체, 도매업체 및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별도로 실시된 2018 IDC 공급망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4%가 현재 공급망에서 스마트 모빌리티를 사용하고 있고, 41%는 이러한 기능을 시범운영 중이거나 조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술의 이점이 밝혀지고 있고 동시에 널리 알려지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공급망 참여자는 반품 관리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모빌리티 기반의 IoT 가시성 기술을 도입할 것이다.

 

전자상거래가 부상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유통 시설이 대량 푸시형 유통망에 맞게 구축되어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개별 상품 수준 모델에서는 공급망 참여자에게 시설 인프라를 변경하거나 다른 위치 또는 기술에 투자해야 하는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일부 소매업체는 3PL 업체를 이용하여 새로 추가되는 복잡성 문제를 처리하는 동시에 혁신 전략을 획기적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표준’을 고안하고 있다.

 

실제로 IDC의 2018 유통(리테일) 혁신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매업체의 30%가 매장 직원이 백룸에서 상품을 픽업하거나 매장 선반에서 상품을 빼낼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을 주문처리 센터로 전환하고 있거나 이미 전환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다른 36%의 소매업체는 향후 12개월 내에 이러한 전환에 동참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만이 전환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이는 소매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다.

 

이러한 새로운 주문처리 기능이 매장에 도입되면 소매업체에서는 상품을 반품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반품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전반에서 시스템과 모빌리티 기능을 상호 연결하여 상품이 다시 입고되었다는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면 소매업체는 상품을 보다 신속하게 재할당하여 수익 감소를 줄일 수 있고, 택배사나 3PL 업체는 더블 터치가 필요한 반품 상품 증가에 따른 일부 압박을 경감할 수 있다.

 

공급망에서 시행되고 있는 또 다른 반품 관리 방법은 네트워크 간 협업 및 공조다. 기술이 서로 통합되고 연결됨에 따라 모든 공급망 참여자는 상품 이동을 확인할 수 있고, 보다 일관된 작업을 통해 향후 주문처리 요구 사항에 맞게 반품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Zebra Technologies 고려
오늘날 Zebra는 공급망에서 반품 관리의 복잡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러한 포트폴리오로는 다음과 같다.

 

» 일선 운영 관리자와 작업자가 손쉽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웨어러블, 핸드헬드, 태블릿 및 차량 장착 수준의 컴퓨팅
» 보다 주의해서 처리해야 하거나 공급망에서 벗어나 더 먼 거리까지 이동해야 하는 일회성 SKU 반품의 라벨링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산업용 데스크톱 프린터와 모바일 프린터
» 물류창고 환경과 매장에서 올바른 상품이 제 위치에 배치되어 있는지 검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한 스캐너
» 마지막 SKU 또는 단독 SKU의 배치 또는 오배치를 식별하고 다음 단계로 이동해야 하는 시기를 파악하고 체류 시간과 출발 시간을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 솔루션

 

이러한 기술 구성요소는 각각 반품 프로세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 따라서 각 기술을 개별적으로 사용할 때보다 이러한 구성요소를 함께 사용할 때 해당 프로세스에서 훨씬 더 많은 가치가 창출된다. Zebra의 포트폴리오는 생산부터 배송에 이르는 모든 수준에서 뿐만 아니라 그 중간 단계에서 발생하는 주문처리 압박을 완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Zebra 솔루션은 서로 결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므로 공급망 참여자는 제품 또는 위치 정보와 프로세스 전략을 작성, 제공 또는 수용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함께 가시성 및 추적성을 확립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한 곳에서 전체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

 

이러한 구성요소를 결합하고 프로세스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Zebra는 자체 기술과 파트너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사전 통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100개 국가에 걸쳐 엔터프라이즈용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10,000여 곳 이상의 파트너사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술과 파트너사 에코시스템의 효과를 더욱 증대하기 위해 Zebra 의 Savanna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제품 및 지능형 인프라에서 가져온 원시 데이터를 집계 및 분석하고 타사 디바이스를 선택하여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한다. 데이터 수집, 분석, 인공 지능 및 머신 러닝을 사용하는 Savanna 는 기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록 시스템 및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전체적인 엔터프라이즈 관점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기존 인프라 내에서 실시간으로 다음 작업을 안내할 수 있도록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도록 설계되었다.

 

분석 기술과 혼합된 정보를 제공하고 판독하는 Zebra의 광범위한 센서 기술 포트폴리오 덕분에 Zebra는 공급망의 다양한 참여자를 위한 반품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용 가능한 도구를 활용하면 상품 뿐만 아니라 백룸 이동 패턴을 추적할 수 있어서 단일 상품 주문처리를 위한 상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고 반품된 상품에서 다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그 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다.

 

Zebra의 모바일 디바이스 솔루션을 통해 매장 직원은 상품의 재고 가용성을 확인하고 매장 뿐만 아니라 백룸 또는 주문처리 센터에 잘못 진열된 불량 상품을 스캔하며 센서에서 수집된 위치 정보와 같은 상품에 대한 거래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이 디바이스를 통해 매장 직원은 재고로 접수되는 상품을 확인하고 상품에서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나 손상이 있는지 파악할 수도 있다. 가시성, 추적성 및 정보 액세스 가능성이 개선됨에 따라 백룸 및 주문처리 센터가 더욱 체계화되어 주문 이행을 간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정가로 판매할 가능성이 있는 정리 구역 상품을 줄일 수 있다.

 

 

당면 과제
Zebra의 반품 관리 포트폴리오는 매우 다양하므로 반품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식으로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소매업체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 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단계별로 필요한 도구를 채택하여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합된다. 이 시나리오는 이미 일부 도구를 갖추고 있거나 한 번에 구성요소를 일괄 구매하고 싶지는 않은 고객에게 효과적일 수 있지만, 보다 직관적인 단일 솔루션을 원하는 공급망 참여자를 상실할 수도 있다.

 

Zebra는 데이터 서비스, 인공 지능을 갖춘 분석, 머신 러닝 및 블록체인 기능을 제공하는 Savanna와 함께 사내 또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도 제공하지만, 이미 시장에는 수많은 분석 옵션이 출시되어 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이 가운데 반품 관리 우수사례에 맞게 전적으로 개발된 플랫폼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분석 플랫폼을 광범위하게 유지하는 것이 유연성을 높이는 데 있어서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반품 관리의 경우에는 단지 대응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예측 분석 및 머신 러닝이 반품 관리 솔루션에 내장되어 있는 도구를 갖추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결론
현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미래의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될 것이다. 전략적 모바일 반품 관리 도구를 활용하면 소매업체, 도매업체, 택배사, 3PL 업체 및 제조업체의 공급망 운영 관리자는 반품 관리와 관련된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 IDC는 전자상거래를 도입하는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효율적인 반품 관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급망의 중요한 차별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지금 바로 역량을 간소화하는 데 투자하지 않는 기업은 향후 시장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Zebra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반품 프로세스 전반에서 센서 및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제품은 매장 직원이 제품 및 서비스 고객과 매일 소통하고 이후 미래의 수요와 제품 종류에 대한 데이터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Zebra가 본 보고서에서 다룬 당면 과제를 해결할 경우 IDC는 Zebra가 전자상거래 반품 관련 문제를 장면으로 맞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칫 단조롭고 중복되는 작업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작업에 대해 소매업체에게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빅토리아 브라운(Victoria Brown) IDC 글로벌 공급망 실행 전략 부문 리서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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