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업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실생활속으로 파고 들어

2019.05.21 10:14:25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업계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생태계 형성에 분주한 모습이다.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른 스마트시티 사업과 달리 대기업이 참여하지 않는 광주광역시 컨소시엄은 노원 지역화폐를 개발 및 구축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 글로스퍼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며 이들 각각의 솔루션들을 융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광주광역시를 만들 계획이다.


글로스퍼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HYCON Enterprise Platform)을 공급해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리워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한다.


이 모델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는 적극적인 데이터 제공을 위한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지역내 기업의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부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루어 시민주도형 ‘데이터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는 모델이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광주광역시는 강력한 시민참여를 위한 개방형 혁신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민간 기업의 지속적인 수익과 재투자의 순환구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실증을 하여 내년 본 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향후 광주 전역 확대 및 스마트시티 수출모델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 발표사진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니오앱스는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의 최근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로 일일 가입자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니오앱스는 올 초에만 해도 일일 가입자수가 800여 명 수준에 머물렀으나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최근 127개 국에서 가입하는 일일 가입자수가 평준 18,000명까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은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구어와 단어를 즉시 번역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어휘를 추가하는 인공지능 자가 학습 앱으로써 동시 통/번역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이다.  


▲ 니오앱스의 니오메신저 이미지


김원정 기자 etech@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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