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 서밋 서울 2019 개최...“한국서 클라우드 사업 속도 낸다”

2019.04.18 15:37:09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AWS)는 4월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WS Summit Seoul 2019’를 진행했다.


아마존웹서비스 서밋은 AWS가 2015년부터 개최해온 AWS의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컨퍼런스와 전시회이다. 올해행사도 클라우드에 대한 산업별·기술별 110여 개의 강연과 협력 기업들이 참가한 엑스포 등으로 진행됐다.


아마존코리아는 'AWS Summit Seoul 2019'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4월17일, 18일 양일간 진행했다. 사진은 아드리안 콕크로프트(Adrian Cockcroft) AWS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략 담당 부사장의 기조연설 장면.


AWS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련 기업에서 1만여 명이 참관해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혜택, 국내외 기업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아드리안 콕크로프트(Adrian Cockcroft) AWS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략 담당 부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행사 첫째 날인 17일 컨퍼런스에는 엔터프라이즈, 스타트업 및 개발자,  금융 및 핀테크, 유통 및 소비재, 제조 및 하이테크, 미디어 및 광고 기술, 게임, 커뮤니티, 공공 분야 등 총 9개의 트랙의 54개 강연이 진행됐다.


AWS 서비스에 특화된 세부 강연으로 구성된 18일 컨퍼런스는 AWS 기초 세션을 비롯해 서버리스, 컨테이너, 머신러닝, 인공지능, 데이터레이크, 마이크로서비스, 블록체인까지 다양한 AWS의 주요 기술을 중심으로 총 7개 트랙의 56개의 강연이 발표됐다.


이번 행사의 AWS EXPO에서는 70여 개의 파트너 부스와 SKT(음악 플랫폼 FLO), GPM그룹(AR/VR 게임), 마이리얼트립, 마켓컬리, 버드뷰(화해), 어반베이스,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백패커(아이디어스)와 같은 다양한 협력업체들이 참가했다.


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AWS  서비스에 대해 AWS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상담존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펍, 아마존 알렉사(Alexa)와 연동된 AWS Smart Home 투어 등 AWS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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