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 배선 설비 문제 손쉽게 해결할 전압 디텍터 VP42 출시

2019.04.08 10:38:40

[첨단 헬로티]

 

플리어시스템(FLIR Systems, 이하 플리어)이 가정용/산업용 전기 시설의 고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비접촉식 전압 디텍터 FLIR VP42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VP42는 사용자가 활성 및 비활성 상태의 배선 설비에 발생한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비접촉식 전압 디텍터다.

 

 

플리어시스템이 비접촉식 전압 디텍터 FLIR VP42를 출시했다. <사진 : 플리어시스템>

 

플리어 관계자는 VP42는 작업등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고, 안전 등급이 CAT IV에 달하는 등 작업 현장에 통전 상태의 전선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필수로 활용해야 할 기기라고 설명했다.

 

VP42는 콘센트 및 접속 배전함 등에 있는 비활성과 활성 배선 설비를 분류하고 추적함으로써 배선 설비의 식별을 더욱 간단하게 만들어준다.

 

또, 일반 볼펜과 크기가 유사해 항시 휴대하기 용이하며, 고내구성 재질이 사용돼 전선을 별도로 만지거나 접촉해야 할 필요가 없다. 최신 안전형 콘센트에서도 AC 전압의 통전 여부를 빠르게 검사할 수 있다.

 

더불어 최신 스마트폰과 유사하게 설계된 VP42는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한 LED와 진동 기능을 이용해 설비가 통전 상태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때문에 주변에 소음이 많거나 어두운 현장에서도 사용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계자는 “VP42는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강한 내구성을 가지도록 개발됐다”며 “롤링 방지 본체와 고내구성 조립 기술 덕분에 3미터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려도 파손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VP4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플리어시스템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원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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