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제조업 미래 엿보다

2019.03.29 16:04:02

[첨단 헬로티]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스마트제조·스마트물류·글로벌 융합·IT 솔루션 등 전시


스마트제조의 발전과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단순히 제조업 분야에서 자동화 수준으로 구축되던 스마트제조는 IoT,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들과 접목해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제조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더욱이 이 같은 모델은 활용 범위를 제조업에서 물류, 에너지, 건설 등으로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이하 오토메이션월드) 전시장에 마련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는 그 발전과 확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는 SK텔레콤, 미쓰비시전기, 이플랜(EPLAN), 마이다스아이티(MIDAS IT), 버넥트(VIRNECT), 훼스토(FESTO), RS오토메이션, 스튜디오쓰리에스 등이 참가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참가 기업들의 솔루션은 스마트제조 네트워크 인프라에서부터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기반 설계 솔루션, 스마트 물류 등으로 요약된다.


▲SK텔레콤의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시 부스


SK텔레콤은 5G를 기반으로 한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5G와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로 설비 최적화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결과물은 제품 외관 검사, 설비 고장 예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쓰비시전기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이팩토리(e-F@ctory)를 소개했다. 이팩토리는 제조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공정 최적화를 실현하는 솔루션인데 엣지 컴퓨팅에 기반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IT 솔루션 파트에서는 마이다스아이티(MIDAS IT), 버넥트(VIRNECT), 페스토(FESTO) 등의 업체에서 디지털 기반 설계/제조 최적화 솔루션, AR 기반 원격 전문가 지원 솔루션, 전기 및 자동화 장비 제어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 마련된 스마트물류 전시 부스


스마트물류 파트에서는 스튜디오쓰리에스, RS오토메이션 등이 각사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튜디어쓰리에스는 선반 창고 이송 로봇, 모빌 랙 이송 로봇 등의 무인 이송 로봇을 선보였다. 또 이와 함께 사출 및 절삭가공 분야에 적용되는 생산관제·경연관리 시스템, 통합 물류관리, 창고관리 시스템 등 생산부터 물류 이송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RS오토메이션은 PLC 컨트롤러, 네트워크 기반의 분산형 I/O, 로봇 및 로봇 제어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부스에서는 물류 라인 최적화 제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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