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A-파나소닉, 통합 디지털 공급망 기술 솔루션의 공동 혁신 위해 손잡아

2019.01.15 15:21:12

[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 지도력을 결합해 공장, 창고 및 소매 디지털 공급망 운영을 최적화하는 솔루션 공동개발

 

JDA 소프트웨어(JDA Software)와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JDA 루미네이트(Luminate) 솔루션 제품군와 제조, 물류 및 유통업계를 위한 파나소닉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하는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새로운 통합 솔루션은 뉴욕에서 열리는 NRF 빅쇼(Big Show)에서 시연되며 파나소닉의 비주얼 소트 어시스트(Visual Sort Assist) 시스템, 재고소진 감지 기술, 생산라인 분석기법 및 안면 인식 기술 등을 선보이게 된다.


JDA와 파나소닉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물인터넷(IoT), 인공 지능(AI), 기계학습(ML) 및 실시간 감지 기술과 첨단 분석기법을 접목시킨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종합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 공동 솔루션은 생산 계획과 공급 및 수요 예측, 리드 타임 및 매장 재고 관리를 최적화함으로써 고객 사업운영의 가치 사슬을 강화하게 된다.


JDA 최고경영자인 기리시 리시(Girish Rishi)는 “이제 막 자율적인 공급망 전환이 시작되었고 이는 기업 공급망 소프트웨어와 연관된 첨단 기술을 토대로 구축될 것”이라며 “공동으로 솔루션 혁신을 도모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파나소닉과 JDA의 파트너십은 이 같은 전환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JDA와 파나소닉은 자국 내 고객 기반의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한편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촉진을 위해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파나소닉의 B2B 비즈니스 부문인 커넥티드 솔루션즈 컴퍼니(Connected Solutions Company) 최고경영자인 하구치 야스(Yasu Higuchi)는 “파나소닉은 솔루션 비즈니스 전략의 일환으로 제조 업계에서 축적해온 노하우와 자체 핵심 기술을 이용해 물류 및 소매 분야 고객을 위한 종합 솔루션 통합업체가 되었다”며 “그러나 지식과 하드웨어만으로는 고객의 모든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공급망 업계의 리더인 JDA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JDA의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기반 루미네이트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고객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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