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싸이로드가 2019년 3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한다.
싸이로드가 전시하는 제품 중 주목할만한 것은 Oryx 10GigE 카메라와 딥러닝 추론 카메라 Firefly다.

Oryx 10GigE 카메라는 최대 10Gbit/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4K해상도에서 60FPS이상의 12 비트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 Oryx의 10GBASE-T 인터페이스는 CAT6A규격에서 50미터, CAT5e 규격에서는 30미터 이상, 안정적인 이미지 전송이 가능한 표준이다. 또한 IEEE1588 Clock 동기화 및 GigE Vision을 지원하는 타사 소프트웨어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바탕으로, 사용자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싸이로드는 또한 머신비전의 혁신을 일으킬 딥러닝 추론 카메라 Firefly를 소개할 예정이다. 머신비전의 필수 기능과 함께 딥러닝을 활용할 수 있다. 작은 크기와 낮은 소비전력은 휴대용 장비에 매우 적합하다. 글로벌 셔터 CMOS센서는 매우 훌륭한 이미징 성능을 보증한다. 카메라에 통합된 Intel Movidius Myriad 2 Vision Processing Unit(VPU)는 훈련된 신경망을 카메라에 직접 배치함으로 중앙 서버가 아닌 카메라에서 빠른 추론을 가능케 한다.
공장자동화, AOI 뿐만 아니라 비전과 센서의 활용폭과 요구 사양이 매우 넓어졌다. 싸이로드는 2D, 3D 카메라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을 갖춰 4차 산업혁명의 영상 및 센싱 분야에서 키(key) 플레이어로써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딥 러닝 카메라, 3D 스캐너, LiDAR 센서, 열화상 카메라, SWIR, Hyperspectral 등의 제품을 통하여 전통적인 2D 카메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나갈 예정이다. 싸이로드는 토탈 머신비전 공급업체로서의 위치를 더욱 다지고자 관련 액세서리의 품목도 확대하여 사용자에 원스톱 솔루션으로 고객사에 최적의 구매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이와함께 싸이로드는 딥 러닝 추론 카메라의 출시에 발맞춰 그 동안 내실을 다져온 분야에 계속 집중할 것이다. 싸이로드 관계자는 "딥 러닝 추론 카메라는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제조 및 소비트렌드에 따르는 검사 솔루션 아니라 자율 주행 차량,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는 핵심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며 "유저가 더 쉽고 간편하게, 그리고 더 낮은 가격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는 ‘Digital Transforming in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550개사, 1,800부스 규모로 조성될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세 파트로 나눠 스마트공장솔루션 및 모델공장, 산업용로봇, 스마트센서, 모션컨트롤, 산업용 카메라 등을 전시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는 전시 뿐만 아니라 스마트공장추진단 모델공장 특별관, 협동로봇 특별관, IoT & 임베디드 특별관 구성, 전문 컨퍼런스 개최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