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회계연도 2019년 3분기 실적 2억 2600만 달러 달성

2018.12.24 09:44:12

[첨단 헬로티]


차량용 안전성 인증 및 보안 소프트웨어 업계 선두주자 블랙베리 (BlackBerry Limited)가 미국회계기준(US-GAAP, 이하 GAAP) 회계연도 2019년 3분기 실적(2018년 11월 30일 종료)을 발표했다.

 

블랙베리 회계연도 2019년 3분기 총 매출액은 비일반회계기준 (Non-GAAP, 이하 비 GAAP) 2 억 2800만 달러, 일반회계기준(GAAP) 2억 2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비 GAAP 매출은 2 억 1900 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 % 증가했다. 동일 부문 GAAP 3분기 총 매출은 2 억 1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 % 증가했다. 3분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IP 라이선스 및 전문 서비스 부문 제외) 수익의 약 88%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순환 수익(Recurring revenue)이었다. 회계연도 2019년도 3분기에서 비-GAAP 매출총이익(Gross margin)은 76%, GAAP 매출 총 이익은 75%를 차지했다.


비 GAAP 영업 이익은 2700만 달러로 11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GAAP 영업이익은 5800만 달러였다. 비 GAAP의 순이익은 기준 주당 0.05달러(기초주 및 희석주)였다. 3분기 GAAP 순이익은 기초주당 0.11달러, GAAP 순손실은 희석주당 0.01달러로 나타났다. GAAP 순이익은 무형자산상각비(Acquired intangibles amortization expense) 2000만 달러, 주식 보상비(Stock compensation expense) 1500만 달러, 구조조정비 100만 달러, 채무 공정가치 조정분(Fair value adjustment on the debentures) 관련 발생 이익 6900만 달러를 포함한 기타 비용을 반영하고 있다.


2018 년 11 월 30 일 기준 현금 및 현금 자산(cash and cash equivalents), 단기 및 장기 투자액은 총 24억 달러였다. 구조조정 및 소송 절차의 영향을 반영하기 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3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Cash generated from operation)은 6200만 달러, 자본 투자(Capital expenditures) 규모는500만 달러였다. 회사의 부채 액면가 6억 500만 달러를 제외한 분기 말 순현금 잔고는 약 18억 달러다.

 

존 첸(John Chen)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스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매출 총액과 주당 순이익 및 잉여 현금 자산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하는 등 재정적으로 탄탄한 분기를 보냈다”며 “사이랜스(Cylance) 인수로 AI 사이버 보안 전략 확충 및 블랙베리의 보안 기술과의 결합을 통한 블랙베리 UEM, QNX,  Spark를 포함한 사업 부문에서 수익 가속화의 기회를 노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나리 기자 eled@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