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이 함께 손잡아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과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지난 17일 대구신서혁신도시(LH10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대구혁신도시 최초의 장난감도서관 개관으로 관련 인프라가 부족했던 지역주민들에게 육아부담 경감과 함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장난감도서관 개관은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과 지자체, 시민단체가 힘을 합쳐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산단공은 의미를 부여했다.
지역사회 현안을 파악한 산단공과 NIA는 개관을 위해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도서관 사용권을 확보했다.
개관식과 함께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산단공, NIA는 장난감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주민협동조합 조직구성을 도와 주민들이 직접 도서관을 운영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산단공 조혜영 본부장은 “장난감도서관이 대구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