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oT 산업 현주소 점검하는 자리 마련돼

2018.11.29 17:17:55

[첨단 헬로티]


2018 사물인터넷 기술 및 융합서비스 워크숍 개최


사물인터넷융합포럼(IoTF)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11월 29일(~30일), 제주도 대명리조트에서 ‘2018 사물인터넷 기술 및 융합서비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사물인터넷(IoT) 관련 추진 사업과 R&D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IoT 분야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통신3사의 2019년 IoT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워크숍은 트랙1과 2로 나눠 진행됐다. 트랙1에서는 ‘정부의 IoT 관련 추진 사업 및 글로벌 시장 동향’이라는 주제로 ▲IoT 신산업 육성선도 사업 추진 현황(NIPA 송자영 수석) ▲IoT 분야 TTA 표준 현황과 적용 사례(TTA 강석규 팀장) ▲정부의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 사업단 유영화 부단장) ▲IoT 관련 글로벌 칩 시장 동향(셈텍코리아 김태엽 이사)이 발표됐다.


이어 통신3사의 2019년도 IoT 사업 추진 방향이 발표됐고, IITP 박병주 수석이 자율형 IoT 중장기 기술 개발 내용이 담긴 ‘정부 추진 IoT R&D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트랙2에서는 ‘차세대 초소형 IoT 기술개발 동향’이 발표되었다.


트랙2에서는 ‘차세대 초소형 IoT 기술개발 동향’이라는 주제로 최근 개발된 다양한 초소형 IoT 기술을 소개했다.

소개된 기술을 보면 ▲초소형/친환경 Disposable IoT 디바이스용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실리콘마이터스) ▲Disposable IoT 환경 및 생체신호 나노센서(울산과학기술원) ▲초소형 IoT 디바이스를 위한 자율적 상호협력 기반 군집지능 기술(KAIST) ▲35dB 초고감도 멤스 마이크로폰 탑재형 IoT 원음장 음성수신 기술(다빛센스) ▲새로운 Two-Tone OOK 변조 방식 기반의 초소형 IoT용 초저전력(500uW) 장거리 래디오 기술(KAIST) 등이다.


또 ▲지능 기반 초소형 Disposable IoT 동적 자율 구성 및 실행 인프라 기술(KETI) ▲초소형 IoT 디바이스를 위한 마이크로 서비스 IoTWare 프레임워크 기술(ETRI) ▲친환경 초소형 광역 Disposable IoT 디바이스(에어포인트) ▲유해가스 감지를 위한 초소형·초저전력 IoT 센서 기술(KETI) ▲초소형 레이더 기술 및 IoT 시스템(엠파이브) 등도 소개됐다. 


이윤덕 한국나노기술원 원장이 워크숍 개회사를 하고 있다.


IoTF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윤덕 한국나노기술원 원장은 워크숍 개회사에서 “사물인터넷포럼은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관련 기관, 업계, 학계가 활발한 네트워킹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참여한 업체들이 많은데,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 기회를 가져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