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11월 1일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이하 혁신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준공식과 더불어 혁신지원센터에 입주하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의 창원기업지원센터 개소식도 병행하여 개최되었다.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 는 산업단지 혁신모델로 일컬어 지는 ‘창원스마트업 파크’내 위치하였으며 부지면적 2,970㎡, 건축연면적 3,870㎡, 5층 규모이다. 혁신지원센터는 ‘업그레이된 R&D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산단공은 시험인증, 검·교정기관, 시제품 제작, 비파괴 검사, 기계설계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창업보육, S/W 개발 등 R&D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있으며, 시험인증 분야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인 KTL을 유치하여 창원산단 입주기업의 R&D 역량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특허, 세무, 컨설팅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을 각각 유치하여 입주기업의 비즈니스 지원기능을 더해 R&D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산단공은 혁신지원센터의 건립목적을 제고하고, 지역 내 베테랑 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하기 위하여 ‘기술혁신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 혁신지원센터는 인접한 산·학 융합지구와 함께 기능적 연계와 협력을 통해 창원스마트업파크의 R&D 지원기능을 제고시켜 창원산단 입주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11월 1일,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 준공식 및 KTL 창원 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KTL 창원기업지원센터는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 1층에 규모 연면적 218 ㎡로 입주하여, 창원국가산단 및 경남 동부권역 기업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KTL은, 경남도내에서 지속 증가하고 있는 국방·기계·전기전자·플랜트기자재 등 지역특화산업 관련기업이 시험인증 시설을 찾아 타 지역을 방문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맞춤형 시험인증검사·교정, 기술컨설팅 서비스 제공으로 처리기간도 단축될 수 있어, 시장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국내기업에게 기업 맞춤형 교육·세미나 개최 및 수출에 필요한 인증 획득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외인증 획득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