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TDC 2018] 스노우서클, 센서로 코골이 없애는 스마트 디바이스 '안티 스노어링'

2018.10.23 16:51:38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스노어서클(Snore circle)은 코골이가 심한 사람을 위한 ‘안티 스노어링 디바이스(Anti-snoring Device)’ 3종(이어폰, 아이 마스크, 근육 시뮬레이터)을 선보였다. 평소 코골이 습관이 결혼 또는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서 남에게 피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코골이 수술은 비용과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면에서 부담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빠르게 이를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존에도 코골이 디바이스가 출시돼 왔다. 


기존의  코골이 디바이스는 큰 부피를 차지해 착용에 거부감을 줄 수 있는데, 스노어서클의 디바이스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워서 착용감이 좋다. 또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과 연결 통해 평소 수면 습관을 분석할 수 있다. 


2017년에 출시된 아이 마스크는 이마 부분의 센서가 뇌파를 감지하고 미세한 진동을 통해 코를 고는 비율을 낮춰 준다. 총 36가지 진동 레벨이 포함돼 있다. 2018년 개발된 근육 시뮬레이터 디바이스는 턱에 부착시키는 형식이며, 근육을 마사지 하는 방식으로 코골이 비율을 줄여준다. 스노어서클 관계자는 “코골이에 가장 효과적인 디바이스는 근육 시뮬레이터이며, 이 제품은 현재 최종 임상실험 단계에 있어 곧 출시될 예정이다. 스노어서클 제품은 현재 홍콩을 비롯해 유럽, 미국, 한국에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노어서클의 안티 스노어링 디바이스시리즈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로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전자제품과 전자부품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 38회 HKTDC 홍콩 추계 전자전(Electronics Fair)과 제 22회 일렉트로닉스 아시아(Electronics Asia)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홍콩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개최됐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는 HKTDC 홍콩 추계 전자전과 일렉트로닉스 아시아는 총 25개 국가에서 4300개 이상의 업체가 전시에 참가 규모를 자랑한다. 홍콩 추계전자전은 최신 전자제품과 유망한 스타트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3D 프린팅, 오디오 비쥬얼 제품, IP 비즈니스, 컴퓨터 및 주변장치, 디지털 이미징, 헬스케어 전자제품, 홈 전자제품, 자동차 실내 전자제품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 오피스 자동화 및 장비, 개인 전자제품, 로보틱스 테크, 보안 제품, 스마트 테크, 기술 익스체인지 존, 통신 제품, 테스팅 및 인스펙션 장비, 무역 서비스, VR(Virtual Reality), 웨어러블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 주제별로 존(Zone)을 구분지어 전시함으로써 많은 볼거리 제공과 동시에 방문객의 관람 편의를 도왔다. 


또 그룹 파빌리온(Pavilion)을 마련해 중국, 한국, 대만이 국가별로 주력하고 있는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나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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