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차이나 유니콤 IoT 협력사로 선정

2018.10.23 10:52:25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글로벌 기업 ‘텔릿(Telit, APAC 대표 데릭 상)’이 차이나 유니콤 IoT(China Unicom IoT Co., Ltd)의 협력사로 선정되며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텔릿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하며, IoT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텔릿은 자사의 ‘deviceWISE IoT 플랫폼’을 제공하며, 차이나 유니콤 IoT는 향후 IoT 기기와 앱의 통합 및 관리 절차 효율화를 위해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차이나 유니콤 IoT는 운용규모가 빠르게 확장되면서 설치된 디바이스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텔릿의 deviceWISE IoT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해 나간다고 밝혔다. 


텔릿의 deviceWISE IoT 플랫폼은 방대한 산업용 자산과 기기들을 연결해 제조업체들에게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용 IoT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 IoT 플랫폼은 커스텀 코딩이나 비용 및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통합 작업이 불필요해져 간편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파올로 달 피노(Paolo Dal Pino) 텔릿 경영회장(Executive Chairman)은 “차이나 유니콤 IoT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 IoT 시장의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Io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텔릿과 차이나 유니콤 IoT의 협업이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경제 대국인 중국에서 텔릿의 IoT 모듈과 IoT 솔루션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쳰 샤온티엔(Chen Xiaotian) 차이나 유니콤 IoT 총괄이사는 “사물인터넷은 세계 정보산업 발전의 제 3의 물결이며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분야로, 자사는 현재 2만여 명의 관련 업계 고객과 1억 여개의 연결된 기기에 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IoT 선도기업인 텔릿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효율적인 비즈니스 개발과 더 나은 서비스 경험, 가치를 증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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