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창원서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 열린다

2018.10.22 11:41:08

[첨단 헬로티]


경남지역 최대 기계류 전문 전시회 ‘제12회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18)’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6개국 137개사가 참가하여 첨단 공작기계 시스템부터 협동로봇까지 디지털 제조 혁신을 선도할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금속공작기계, 공장자동화기기 등 분야별 5개 전문전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융합제품은 물론, 공작기계, 금속가공기기, 측정기, 로봇, CAD/CAM 솔루션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분야별 주요 참가 기업들을 보면 ▲공작기계 기반 스마트공장 플랫폼은 현대위아 ▲협동로봇은 인아텍, 제이씨티, 로파 ▲금속가공기기는 테라테크, 동신모텍, 이레이저, 진산 ▲측정기기는 파로코리아,  아이메저, 에이티프런티어, 케이엠트레이딩, 제일엠아이, 동아시스템 ▲유공압기기는 케이시시정공 ▲감속기는 세진아이지비, 대성피티에스, 영진웜, 브라토 등이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제2회 스마트 제조 국제 컨퍼런스’, ‘해외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수출상담회’, ‘참가업체 기계기술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는 ‘로봇융합을 통한 스마트 제조시대 개막’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트렌드 및 성공사례가 발표되어 제조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UAE, 인도, 일본 등 7개국 19개사에서 초청한 해외 유력 바이어와 국내 기계업체 약 80개사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최근 경남도가 중소기업 제조혁신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종합계획’에 발맞추어 스마트공장 데모 장비 및 구성 요소들을 전시하고 관련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제조업체들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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