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스페컴(Specom)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K SHOP 2018’에서 참가해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결제솔루션을 선보였다.
스페컴은 2003년 설립한 VAN 회사로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카드단말기, 키오스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스페컴은 결제 솔루션과 회원관리 프로그램으로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POS 시스템과 키오스크를 결합한 결제솔루션 ‘바로포스’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설명 그대로 고객이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실시간으로 POS 단말기에 인식되는 시스템이다.
바로포스의 핵심 기능은 별도 솔루션 없이 고객들의 주문 데이터를 수집해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는 것. 따라서 포인트/마일리지 마케팅 및 지역 광고 진행 후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연결에 기반하기 때문에 태블릿PC와 같은 웹 환경에서도 POS 시스템 화면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POS시스템, 키오스크, 태블릿PC 환경이 하나로 결합될된 결제솔루션 '바로포스'
한편, 스페컴이 참가한 ‘K SHOP 2018’은 국내 최대의 리테일 및 이커머스 전시회다. 이 전시회에는 RFID, POS, 카드단말기, 빅데이터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들이 소개된다. 또한, K SHOP 컨퍼런스, Next Retail & SCM 세미나, 비즈니스 매칭, 글로벌 셀러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