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VMworld 201서 ‘워크스페이스ONE’ 업데이트 공개

2018.08.30 09:45:21

[첨단 헬로티]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의 글로벌 리더인 VM웨어는 지난 8월 26일(미국 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VMworld 2018에서 인텔리전스 기반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인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의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Workspace ONE이 현대적인 업무 환경에서 임직원이 이용하는 업무 관련 서비스를 보호하고 이를 배포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비즈니스 기반이 윈도우 10으로 완전히 전환되고, 맥, iOS, 안드로이드 및 크롬북 등 다양한 OS를 사용하는 오늘날의 기업 환경에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아 와스머(Noah Wasmer) VMware 수석 부사장 겸 엔드 유저 컴퓨팅 부문 총괄 사장은 “CIO와 IT 리더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디바이스 플랫폼을 아우르면서, 주요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보안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며, “현대적인 관리 방식과 더욱 강화된 Workspace ONE의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은 IT 조직이 인프라 전반에 대한 가시성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 획기적인 비용 절감 및 향상된 보안을 갖춘 고도로 자동화된 맞춤형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VM웨어는 VMworld 2018에서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의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엔드투엔드(end-to-end)의 현대적인 관리 방식, 인텔리전스 및 자동화 제공


기업의 관리 방식과 운영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이 과거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탈피하면서, 현대적인 관리 방식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의 기반이 됐다. VMware는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하고, IT 조직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자동화 기능을 개선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현대적인 관리 방식을 제공한다.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통찰력 및 자동화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Workspace ONE 인텔리전스 서비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서비스에 연결된 디바이스는 OS, 애플리케이션의 준비 상태를 측정하는 기능과 CVE 취약성 점수를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윈도우 10 OS 패치 적용을 통해 사전에 준비되고 관리 받을 수 있다. 또한 통합 엔드포인트(UEM)가 그룹 정책 개체를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어, IT 부서는 편집 가능한 인터넷 보안센터(Center for Internet Security, CIS) 및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정책 템플릿을 통해 이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VMware는 올해 VMworld 2018를 통해 Dell과의 긴밀한 협업을 발표했다. 신규 솔루션 ‘Dell Provisioning for VMware Workspace ONE’은 직원이 Dell 기반 PC에 사전 설치된 Win32 애플리케이션을 등록 후 즉시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 즉시 복구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회사는 직원에게 업무용 PC 혹은 노트북을 제공하는 시간과 과정을 간소화해, 직원이 언제든지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ready-to-work) 지원한다.


올해 3월에 발표된 Workspace ONE AirLift는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 구성 관리(SCCM)을 지원해, 기업이 윈도우10를 좀 더 쉽고 간편하게 관리하고 보안 위협 요소를 줄이도록 한다. 또한 Workspace ONE 대상 SCCM 컬렉션과 자동화된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해, 현대적인 관리 방식을 선택하거나 SCCM과 공동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기업은 이전보다 간편하게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가져오고 PC 수명주기의 관리 전반에 걸쳐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Workspace ONE AirLift는 현재 정식 구입 및 이용이 가능하다.


Workspace ONE Trust Network는 VMware의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보안 기능을 Workspace ONE Intelligence에 결합한 것이다. 모바일,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액세스 기반의 보안 위협 전반에 걸쳐 향상된 가시성과 정책 적용을 위해 카본 블랙(Carbon Black), 넷스코프(Netskope), 룩아웃(Lookout) 등의 기업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VMware는 지속적으로 보안 사일로를 없애고, 고객이 기존의 투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확장된 통합 파트너 솔루션 에코시스템에는 트렌드마이크로, 체크포인트, 팔로알토 네트웍스, VMware AppDefense, VMware NSX, 지스케일러 등이 포함된다.


이나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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