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고효율 N-채널 스위칭 서지 스토퍼 출시

2018.07.30 09:13:31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고가용성 시스템을 위해 과전압 및 과전류 보호 기능을 지원하는 고효율 스위칭 서지 스토퍼 신제품 파워바이리니어(Power by Linear) LTC786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TC7862는 N-채널 MOSFET을 구동하며, 일반적인 동작 상태에서는 최소한의 전도 손실로 입력 전압을 출력으로 지속적으로 통과시킨다. 입력 과전압 상태에서는 LTC7862가 고효율 DC/DC 레귤레이터로서 스위칭을 시작하여, 출력 전압 및 전류를 제한함으로써 핵심적인 다운스트림 소자들을 보호한다.  


LTC7862는 LTC4363 같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선형 서지 스토퍼를 기반으로 설계됨으로써, 트랜션트나 고장이 발생했을 때 출력 전류 성능을 확장하고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고효율 스위칭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긴 유도성 전력 버스에서 부하 전류가 갑자기 달라지면, 전원 전압이 순간적으로 상승한다. 이런 상황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얼터네이터의 인덕턴스에 저장된 에너지에 의해 더욱 악화돼 부하 덤프 기간 동안 더 높고 확대된 전압 서지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서지 스토퍼의 전력 관리 성능은 보호 회로에서의 전력 손실에 의해 제한된다. 선형 서지 스토퍼에서 전력 성능은 통과(pass) MOSFET의 크기에 의해 결정되는 데 반해, 스위칭 서지 스토퍼에서의 전력 성능은 변환 효율에 의해 결정된다. 스위칭 서지 스토퍼는 전력 손실이 더 적기 때문에, 선형 솔루션보다 높은 출력 전류에서 더 긴 입력 전압 서지를 통해 동작할 수 있다. 


LTC7862는 4V ~ 140V(최대 150V abs)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한다. 외장형 고장 타이머 커패시터를 사용하면 과전압 모드에서 소비되는 시간 제한을 설정할 수 있어, 전력 손실이 최고 수준에 도달했을 때 스위칭 서지 스토퍼를 안전한 최대 동작 온도 범위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 고장 타이머는 과전압 트랜션트나 고장 상태보다 일반적인 동작 모드에 맞게 부품 선택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스템 비용과 크기를 줄여준다. 


MIL-STD-1275 애플리케이션에서, LTC7862는 차량용 28V 전원 버스로 동작하는 디바이스들을 보호한다. 이 차량용 전원 버스 전압은 높게는 100V까지, 낮게는 500ms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한 LTC7862는 ISO 7637을 포함해 산업용, 항공, 자동차용 전원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LTC7862는 20핀 4mm x 5mm QFN 및 TSSOP 패키지로 제공된다. 동작 온도범위에 따라 3가지 등급의 제품으로 공급되는데, 확장형 및 산업용 등급은 –40 ~ 125°C 에서, 고온 자동차용 등급은 –40 ~ 150°C에서 동작한다. 


이나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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