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IoT 보안에 대한 공동 대응노력에 합의

2018.06.29 09:47:55

[첨단 헬로티]

 

AT&T,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도이치 텔레콤, 에티살랏, KDDI, LG유플러스, 오렌지, 텔레포니카, 텔레노어 그룹, 텔리아, 투르크셀, 보다폰 그룹, 자인 그룹 등 글로벌 모바일 사업자들이 GSMA IoT 보안 가이드라인을 채택 실행할 것이라고 GSMA가 27일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IoT 생태계 전반에 걸친 IoT 보안의 업계 최상관행과 제안 사항들을 정리해놓고 있으며 IoT 서비스가 관련 보안 리스크에 대해 충분히 보안장치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종합적인 보안평가 시스템을 설명해 놓고 있다. GSMA 인텔리전스의 추산에 따르면 2025년까지 31억 개에 달하는 IoT 커넥션이 존재할 것이라고 한다.

 

GSMA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알렉스 싱클레어는 “IoT가 발전하기 위해서 업계는 IoT 보안 강화에 중점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내놓은 가이드라인은 업계가 강력한 보안을 포함한 최상관행을 채택하도록 촉구하며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보다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모바일 업계는 정부 제공 주파수 대역폭 하에서 높은 보안성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자랑스런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이번 가이드라인을 실행함으로써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IoT 보안 가이드라인은 IoT 서비스 제공업체, 기기 제조업체, 개발회사, 모바일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업계 전체에 걸친 높은 보안성의 IoT 솔루션 디자인과 개발, 설치 등을 위한 최상관행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IoT 서비스와 관련된 통상의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도 언급하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IoT 솔루션의 출시를 지원하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서비스 전역에 걸쳐 높은 보안을 유지해주는 IoT 생태계를 만든다는 목표를 지향하는 IoT 보안 평가 제도을 통해서 지원을 받고 있다. GSMA의 IoT 보안 가이드라인과IoT 보안 평가는 모두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는 LPWA 및 LTE-M과 NB-IoT를 포함하는 모바일 IoT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모바알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8에서의 IoT 프로그램

GSMA의 IoT 프로그램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8에서 7차 GSMA 모바일 IoT 서밋 행사를 주최한다. 이번 서밋에서는 정부 제공 주파수 대역폭 하에서의 LPWA 네트워크가 전세계에 걸쳐 출시되는 상황에서 이 분야에 대한 최신 이슈들을 점검하고 데이터 분석, 5G 서비스의 영향, 네트워크 보안성 등에 대한 토픽을 다루게 된다. 이 서밋 행사는 상하이 신국제전시장(SNIEC) 강당 A N5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또한 첨단의 IoT 제품과 서비스를 GSMA 이노베이션 시티 N5홀에서 선보일 것이다.

 

정훈화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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