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DC, 2018년 1분기 대형 프린터 시장, 일본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유지

2018.06.25 10:48:32

[첨단 헬로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는 최근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분기별 대형 프린터 연구조사(Quarterly Large Format Printer Tracker)에서 2018년 1분기 일본을 제외한 전체 아시아 태평양 지역 (APeJ) 대형 프린터 (LFP)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2.24% 성장, 전분기 대비 2.85% 감소하여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CAD/기술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9.66%, 전분기 대비 4.87%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성장은 호주, 인도, 중국, 그리고 태국의 잉크젯 부문 내 높은 성장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레이저 시장은 정부 주도하에 새롭게 추진중인 ““Build Build Build!”” 프로젝트로 인한  필리핀을 제외한 전 아태지역(일본제외)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한편, 그래픽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전분기 대비 4.63% 감소했으나 다소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다. 솔벤트 부문의 현저한 감소에 반하여, UV와 수성/염료승화 (Aqueous/Dye-Sublimation) 부문은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빠른 성장을 나타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Top 5 대영프린터 시장 점유율

공급 업체의 순위에서는, HP Inc.가 17.67%의 시장 점유율로 여전히 선두를 차지했으며, Epson이 9.29%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중국 업체들은 시장 점유율에서 꾸준한 증가를 보이며, 지난 여섯 분기만에 처음으로 New Century (6.80%)가 Canon (6.27%)을 추월했다.

 

한국 CAD/기술 시장은 전년 대비 7.5%, 전분기 대비 11.42% 하락했다. 전체 CAD 시장은 CAD 시장 포화와 사용 감소로 인하여 하락 추세에 있다. 특히 42 인치가 넘는 프린터의 경우, CAD 출력용으로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 업체들은 CAD에서 그래픽으로 대상을 옮기고 있다.

 

한편 그래픽 시장은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의 수량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분기 대비 30.99%의 성장세를 보였다. UV 와 수성/염료승화(Aqueous/Dye-Sublimation)부문이 성장했으며, 특히 소프트 사이니지는 평창 올림픽관련 수요 발생으로 증가했다.

정훈화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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