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공장, 스마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플랫폼 구축 필요”

2018.06.21 11:24:13

- KCERN 이민화 이사장,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주최 공장지능화기술세미나서 주장



국내 제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호환이 가능한 산업 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21일 개최한 제2회 공장지능화기술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는 이민화 이사장.


이 같은 내용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가 21일 개최한 제2회 공장지능화기술세미나에서 KCERN 이민화 이사장이 발표한 기조연설에서 나왔다.


이민화 이사장은 기존연설에서 산업 인터넷 구축이 적극적인 못한 국내의 현상황에서는 지비용 고효율의 글로벌 호환이 가능한 플랫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발표했다.


이민화 이사장은 이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사물인터넷, LBS, 클라우드, 빅데이터, IoB, SNS 등 6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인공지능과 테이터 기반에서 융합되고 이들이 CPS 디자인, 3D 프린터/로봇, 증강 가상현실, 블록체인 핀테크, 게임화, 플랫폼 등의 6대 아날로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발산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제2회 공장지능화기술세미나는 이민화 이사장의 발표에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 임복규 박사(스마트 제조에서의 인력양성)와 협회의 권대욱 전문위원(산업계 현황 및 제조 산업에서의 플랫폼 의미)의 강의로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는 오전 통합 트랙에 이어 ▲스마트 팩토리–산업 플랫폼 및 자원 활용 방안(트랙 A) ▲스마트 플랜트–EPC, O&M 플랫폼 활용 방안(Track B) 등 2개의 기술 트랙에서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활용에 필요한 솔루션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스마트제조산업협회의 김태환 회장은 “국내 제조업이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선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협회는 이번 기술세미나에 이어 오는 9월(예정)에는 각 산업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공장의 도입 사례 중심의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스마트 공장의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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