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장과 소통하는 예타 교육으로 기획역량 높인다

2018.06.19 11:42:41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이 되는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기획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6월 19일 관계 부처 공무원, 연구관리전문기관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R&D예타’) 1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관 관계자들은 예타 절차, 예타 신청시 주의사항 및 작성 주안점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혁신본부는 현장의 지속적인 예타 교육 수요를 감안하여 그간 연간 1~2회 실시되던 교육을 올해에는 연간 3회로 늘려 하반기에 두 차례(서울, 대전) 더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연간 4회 이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예타 신청기관들의 예타 성공사례·실패사례에 대한 교육 요구와 관심이 높음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교육시간을 대폭 늘려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였다.
 
6월 19일에 실시될 교육은 올해 4월부터 적용된 R&D예타 제도개선 사항을 비롯하여 현행 R&D예타 제도 전반 절차, 조사 항목에 대한 세부 분석방법 및 사례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접수 첫 날 250여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이 확인되었으며, 당일 현장접수(선착순)를 통해서도 교육 참석이 가능하다.
 
과학기술혁신본부 이태희 성과평가정책국장은 “예타 대상사업은 대규모 국가재원이 장기간 투입되는 만큼 충실한 사업기획이 중요하나, 관련 기관이 갖고 있는 예타 관련 정보와 지식이 충분치 못하여 준비하기 어렵다는 호소가 많았다”며, “교육 횟수를 늘리고, 예타 수행기관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R&D예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기획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훈화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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