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베렉스(Berex)는 동작전압 5V, 3.3V에서 사용 가능한 5G용 혼합기(Mixer)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베렉스에서 출시한 5G용 혼합기 BM351는 두 주파수의 혼 변종된 신호를 추출해 내는 부품이다. 이 제품은 중계기 등 통신 장비에 꼭 필요한 핵심 중이 하나이며, 수입제품도 5G용으로는 제품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 기존 수입제품은 5V에서 사용됐으나 5V, 3.3V에서 사용할 수 있어 장점이다. 또 Current가 낮아 열 효율이 좋다. 더불어 외부에 트랜스포머(Transformer) 소자를 사용하지 않아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도 간단해 추가 부품비용이 적게 든다.
베렉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최근 중계기 장비 업체들이 3V를 많이 사용한다는 트랜드 변화에 맞춘 제품이라 생각된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5G 이동통신 시장의 글로벌 회사에 진입이 기대되며, 혼합기 분야에 수출 증대가 가능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