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3D프린팅 전문기업 센트롤이 아이티티(이하 ITT)와 지난 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Dental 3D프린팅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TT의 의료·덴탈 분야의 SW 기술과 센트롤의 3D프린팅 기술을 융합시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얻어지는 융합 서비스를 통해 덴탈 3D프린팅 시장에 진출하여 3D프린팅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국내 관련 기술력 향상에 힘 쓸 것을 약속했다.
▲최성환 센트롤 사장(오른쪽)과 심수연 ITT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 양사가 협력키로 하는 부분은 덴탈 3D 프린팅 사업협력을 위한 의료영상 SW 활용 및 데이터 제공, 3D프린팅 서비스 공정개선 및 프린터 장비의 개발 등이다.
양사의 이번 협약은 덴탈 시장에서의 3D프린팅 관련 시장을 확대하고, 특히 국산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센트롤의 최성환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센트롤의 덴탈분야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센트롤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덴탈 시장에서의 3D프린팅 어플리케이션을 발굴하고, 관련 시장을 확대하며, 국내 3D프린팅 기술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