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리튬 이차 전지 시장 확대에 맞춘 핵심 설비 및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리튬 이차 전지 시장 확대에 맞춘 핵심 설비 및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사업 확대는 리튬 이차 전지 공급 시장이 급격히 확대된 것에 따른 사업전략 강화다. 리튬 이차 전지의 패러다임은 과거 모바일·IT 용의 소형 이차전지 중심에서 현재 전기자동차 생산 증대,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따른 에너지 저장 장치의 필요성 증대 등으로 인해 중대형 이차 전지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어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리튬 이차 전지 분야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산업계는 기술 개발 및 생산 설비 증대 등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특허청에 따르면 지식 재산권이 강화됨에 따라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리튬 이차 전지 관련 PCT 국제특허출원 건수가 연평균 14.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리튬 이차 전지 생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속 안전성이다. 자동화 설비의 생산 중단에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함과 동시에 설비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제품 도입이 필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와 관련해 스마트 인버터 ‘알티바 머신 시리즈’ 중의 하나인 ‘알티바 머신 ATV320’을 선보였다. 이는 지능형 기능을 내장한 회로 차단기로 개방형 통합성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스마트 전원 분배가 가능하다.
특히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인버터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통합 안전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으며, 모든 자동화 아키텍처에 맞춤화가 가능한 통합 제어 시스템 기능을 통해 특정 응용 분야에 맞게 조정 및 사용이 가능하다.